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오늘의 주제)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중간쯤부터 시청을 시작했다.
사랑하는 딸의 죽음
그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
딸의 아버지는 4000일의 추적으로 '딸의 죽인 용의자'를 체포하게 된다.
용의자는 어떤 이유로
딸 아이를 죽였을까?

용의자는 말했다.
'그 여대생을 없애달라고'
사주를 받았습니다
저의 고모에게서

그 결과 2004년 윤길자
그리고 조카 모두 무기징역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교도소 수감되어 있어야 할
윤길자는 얼마 있지 않아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는다

하루 입원료 200만원이 넘는
VIP 입원실에서 수감자가 아닌
일반 사람들처럼 병원에서 운동도 하고
외출, 외박도 자주 하면서 일상을 보냈다

문제는
그녀는 형집행정지를 받을 만큼
큰병을 앓고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권력과 금전으로
범죄자가 법망을 빠져나가
일반인처럼 살고 있었던 것이다

아울러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이
15억 7,000만원의 횡령과
61억 9,000만원의 배임 혐의를 확인 되었다

윤길자에 대한 허위 진단서 작성 의혹은
형집행정지를 위한 허위진단서 발급 대가로
영남제분 측이 세브란스 병원 박모 교수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도 포착 되었다

주치의에게는 징역 8개월을 선고 되었지만
항소를 통해 벌금 500만원에서 마무리 되었다

2015년 3월 27일,
영남제분은 한탑으로 상호를 바꾼다고 공시하였다.
2015년 4월 16일 상호가 한탑으로 변경되었다

하양의 어머니는 딸을 잊지 않으려
고인이 숨진 산이 보이는 집에서 따로지내 왔으며
2016년 2월 22일 자택에서
하씨 어머니(향년 64세)가 사망하였다고 알려졌다
(알코올중독)

2019년 현재까지도 페이스북을 통해 여전히 동생을 그리워하고 있는 글을 남기고 있으며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빠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게스트로 나온 안영미씨 말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아~~ 나도 눈물이 계속 쏟아졌다.
권력 기관은 도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하루 입원비가 200만원..
그 하루 입원비를 벌기 위해 한 달을 일해야 하는 우리 서민들 일상은 뭘까?
나 또한 안영미 개그우먼 말에 동의한다
그래서 기록하고 싶었다
딸은 잃은 아버지의 4000일 추적의 노고
딸은 잃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몸무게가 35kg였고,
알코올중독으로 술과 수면제가 없으면 잘수 없었던 부모님의 심정을
여러분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잊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외치는 하지혜 오빠분의 투쟁에 그냥 눈물만 흘릴뿐이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올바르게 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4월 7일 보궐선거가 있다.
부산과 서울 대표자를 뽑는 선거가 진행된다.
부산과 서울시장이 '성추행'으로 이런 비극적인 선거가 진행된다.
당연히 '민주당'은 사죄하고 또 사죄해야 한다.
그리고 '정권 심판'이라는 프레임을 내걸고 투쟁하고 있는 국민의당
여러분 잊지 말아주세요
(불법사찰, 세월호, 용산참사,언론탄압)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나는 대표자라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정말 누구를 위해 그 자리를 앉을려고 하는가?
그 만큼 해먹었으면 이제는 진정 국민을 위해 살아도 되지 않나요
정권 심판, 사죄 이런 게 누구를 위한 쇼입니까?
부탁드립니다. 정말 힘없는 국민들이 집걱정, 취업걱정, 기본소득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어 주세요
그런 방향성을 없는 인간이라면 제발 '대표'라는 그 자리를 앉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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