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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임항선 그린웨이 산책로를 걷다보면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문구가 언제나 눈에 들어왔는데

이제서야 이 길을 걸어본다

연탄을 가득 싣은 수레를 밀고 있는

언니와 여동생들이 보이네용

(영차~ 영차)

(가파른 오르막길)을 우린 어릴적에 자주 올라가셨는데 말이죠.

이제는 골목길과 오르막길이 옛추억으로 남아 있네용.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수 있어요!

(순이네 연탄)

나의 친구 상태는 연탄에 안좋은 추억이 담겨져 있다.

연탄 가스로 인해 그 친구는 인생이 바꿨으니까.

친구야. 그래도 우리 희망을 품고 끝까지 살아보자구나.

(꼬부랑 할머니)

꼬부랑 할머니 가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랑 넘어가고 있네

(꼬부랑길 사는 할머니)

겨울이 되면 오르막길 통행하시면 안되는 거 알죠.

넘어지면 크게 다치니깐요. 반드시 버스로 이동하시길.

오랜된 주택이 벽화그림으로

문화재가 되어 버렸네용

(우리동네지도)

벽화마을 전부 구경하려면

골목길 사이로 걸어가야 하는데

오늘은 큰 길로만 이동할께용

(우리 할아버지)

우리 할머니는 못말려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요?

(언제나 사랑해)

기억하렴

엄마는 네가 아기만큼 어려도

엄마만큼 커져도

언제나 널 사랑해

(우리는 어린이 시민)

지구온난화 조금씩 줄여나가요

하나뿐인 우리 지구를 사랑하자

행사하세요. 국민의권리, 투표

(매들린 핀과 도서관 강아지)

토요일마다

나는 보니와 함께 책을 읽었어요

 

여유가 되시면 벽화의 문구도 천천히 읽으면서

오르막길과 골목길 사이도 구경하시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마산 풍경도 좋으니

꼭 한번 벽화마을에 놀러오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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