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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불타는 우리 40대 공간

네이버 밴드 모임이

오늘 '어판장'에서 개최된다

 

 

창원 봉곡동에서

제일 맛나다던 곳

 

(어판장)

 

오늘 설래는 마음으로

저기 보이는 어판장앞에 도착했다

 

 

겨울철이 회가 제일 맛나는 철 맞죠?

저기 '대방어'가 맛나다고

홍보 중이네요

 

 

대게도 보이고

수족관을 안 보고

지나칠수 없으니

 

 

생선을 보면서

(맛난 녀석들)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오늘만

이런 생각할께요

하루만 봐줘요

 

 

가게 안 전체 뷰를

찍고 싶었는데

진짜 거짓말 아니고

 

(만석)이라서

사진 찍을 수가 없었네요

 

 

미리 예약해 놓은 곳이라서

벌써 테이블당

음식이 다르게 세팅되어 있네요

(원하는 메뉴에 앉으라는 뜻인가?)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가

조개구이보다는 왜

라면이 더 맛나보일까?

 

 

우와~~~

방어 살이 진짜 통통하네요

 

 

회를 먹을때 소주 한잔해야 하는데

나는 오늘도 그냥 맥주와 함께

해산물을 먹도록 할께요

 

 

새우 튀김은

언제 먹어도

그 맛이 일품입니다

 

 

제일 앉고 싶은 자리

바로 해물탕

산낙지도 보이네요

 

 

비쥬얼 일등 자리

결국 내가 앉은 자리는

이곳이랍니다

 

 

새롭게 밴드에 가입한

사람들이 있어서

한 자리에만 있을 수 없어서

이곳 저곳 돌아다녔어요

 

 

신입회원 인사 담당보다는

자리를 옮겨다니면서

모든 안주를 다 먹었다는 사실

 

 

밴드 특성상 장점은

한사람당 1차에

5만원씩 각자 부담한다는 사실

 

(그러니까 많이 먹는 자가 이득)

 

 

(해물라면)

 

그래서 나는 1차때 대화도 중요하지만

제일 핵심은 맛난 음식을

다 맛보는 것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과 이렇게 함께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일입니다

 

 

각자 다른 직장에서

다른 창원지역에서 살지만

그래도 좋은 인연으로 끝까지

행복하게 올해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

 

 

내가 좋은 사람이면

온 세상이 좋게 보이는 법

 

우리 밴드 사람들은 다 좋아 보인다

결국에는 내가 더욱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 이 인연 끝까지

이어가 봅시다

 

아직 불타는 우리 40대 공간

밴드 형, 누나들,

근데 왜 동생들은 안 오는 걸까?

 

 

도원 형

내 생일이라고

곰돌이 인형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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