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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무슨 내용의 영화일까 궁금했다

당당한 여성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서울 본사가 있는 '삼진그룹'

지금으로 따지면 '삼성전자' 쯤 될까?

 

 

고졸 출신 여사원들은

12초 컷이라는 기록을 위해 커피 타고 있다

 

 

지금도 변함없는 게 있다

왜 커피는 여성이 타야 할까?

 

 

자영이는 지사 공장을 방문하게 된다

그곳에서 비가 올때

'폐수를 버리는 걸 목격하게 된다'

 

 

아는 게 너무 많은 우리 '셀프'

하지만 아이디어를 항상 대졸에게 빼앗기게 된다.

 

 

왠지 어리버리해 보인다.

입사는 늦게 했지만 자영보다

승진이 먼저 된

'최동수 대리'

 

 

홍수철 과장

 

 

왜 남자들만

'과장, 부장'이 되는 세상일까?

 

 

언젠가 대리되면

 

 

'폐수 사건'을 포기 하지

못하는 자영

 

 

그녀들이 한배를 타게 된다.

뭉치면 강하다

 

 

가짜 영수증 처리하는 심보람

(회계의 달인)

 

 

본인이 재밌는 거 하고 살아

 

 

본인이 재밌는 걸 찾아내는 게

어쩌면 인생이 아닐까?

 

 

나의 젊은 시절을 모든 걸 쏟아붓은 곳

바로 '회사'

그 회사를 제대로 잡아보고 싶다

 

 

삼진그룹 여사원들처럼

현실에서는 이루어질수 없는 사건들

 

하지만 나의 청춘을 쏟아붓은 회사를

더욱 멋진 회사로 탈바꿈하려는 자영의 외침

나의 가슴에 고스란히 안착하게 되었다

 

 

나는 이 여사원들처럼

회사를 위해, 자신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리고 있는

회사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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