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살인 유기범이 어쩌다가 유괴범이 된 영화

유괴범과 유괴한 아이가 가족이 된 영화

 

 

배우 유아인이 왠지

'나쁜 남자'에 나오는 조재현 느낌이 든다

 

말없이 연기를 펼치는

유아인의 모습이 독보이는 영화였다

 

 

계란장수가 왜 우비를 입고

고무장갑을 끼고 있는 걸까?

 

 

느낌에 돼지를 도살하는 느낌인데

무엇을 묶는 걸까?

'바로 사람'

 

 

그리고 화면처럼 산속에 시체를 유기하는 모습

이런 일이 실화가 아니였으면 좋겠다

 

 

실장님이라는 사람이 작은 부탁이 있다면서

그 부탁을 수행해주기를 명령하고 있다

 

 

어떤 물건을 맡아달라고 했을까

계란장수,시체유기범은 조마조마하면서 문을 연다

 

 

그 안에는 11살 된 여자 아이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유괴범 타이틀

 

 

사람의 앞일은 모르는 거다

잘 나가던 실장이라는 사람도 조직의 배신으로 죽게 된다

 

유재명은 시체를 유기할 때마다 '기도'를 드린다

정말 웃긴 캐릭터

 

 

11살 초희와 태인은

'초희 아빠한테 돈을 받기 위해' 함께 동거하게 되는데?

 

 

먹고 살기 위한 직업으로 유재명을 따라다니는 태인이지만

이런 유괴범까지

마음이 괴롭다

그리고 '초희'가 동생 '문주'를 동생처럼 보살펴주니

왠지 정이 간다

 

 

유재명은 '초희 아빠'가 던져 놓은 돈다발을 들고

자기 차량으로 향하는데

 

가슴이 쿵쾅쿵쾅 거린다

그 긴장감을 제대로 놓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죽게 된다

 

 

'초희'를 '평화가든'이라는 모양만 백숙집으로 데리고 가는데

그곳은 바로 '유괴한 아이들을' 피를 뽑아서 판매하는 조직단체

 

 

'태인'은 보는 시청자 마음처럼 '초희'를 다시 구하려 간다

차를 빼앗아 다른 아이들까지 구하게 된다

 

 

정말 돈이 중요한 '자본주의 사회'라고

하지만 돈 때문에 '살인'을 하고

아이들을 '자본'으로 탈바꿈하는 죄는 엄한 처벌을 주어야 한다

 

핵가족화가 되고 있는 사회

돈 때문에 가족이 웃지 못하는 사회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나라와 기업은 '가족'을 지키는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728x90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드라마) 미씽 : 그들이 있었다  (0) 2024.02.22
(한국영화) 국제수사  (0) 2024.02.22
(독일영화) 돈 겟 아웃  (0) 2024.02.22
(미국영화,중국영화) 그레이트 월  (0) 2024.02.22
(미국영화) 녹터널 애니멀스  (0) 2024.02.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