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기혼은 알것이다

혼자만의 시간이

곧 나만의 여행시간이라는 걸

 

 

진주수자원공사 -

남강지사 방문

 

 

대한민국이 마시는

건강한 수돗물

 

 

무더위속 땡볕이지만

편의점과 구름이 너무 이쁘게

자리 잡은 진주수자원공사

 

 

커피숍을 갈까 생각했지만

차에 책이 없어서 그냥 혼자

편의점 커피와 언제 들어도 좋은 매미소리

 

 

매미소리를 들으면

나는 10때 나무밑 그늘에서

느긋하게 소리의 근원인 매미를 찾던 추억이 떠올른다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나무와 예술 작품이 즐비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늘진 곳에는

나이 많으신 어른들께서

간식을 먹으면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계시다

 

 

나 또한 친구와 담소를 나눌때

자주 찾던 곳이 바로

(남강댐지사)

 

 

이날은 유난히 구름이 그림이다

아마도 구름은 평생 질리지 않은 예술이니까

 

 

비스듬히 앉은 여우

 

 

여러분은 '추억의 우체통'을 아시나요?

편지지에 글을 적고 받는 사람 주소를 적으면

원하는 날짜에 집으로 배달되는 추억의 우체통

 

 

공원과 구름 사진 어때요?

 

 

진주는 교육의 도시라서 그런가?

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시낭송을 하고

남강댐을 바라보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여름에 '매미'

너희가 없었으면

무슨 재미로 여름을 견딜까?

 

 

수돗물을 마실수 있는 곳

근데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다

(수자원 공사 공원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다. 웃기죠?)

 

 

이번에는 저수지와 구름 사진 어때요?

(혹시 진주 여행가실때 한번 들러보세요)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