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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음악충전소

여러분들은 알고 있나요?

 

 

LP 뮤직 카페

(창동에도 LP 충전소가 있다는 사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술한잔 후 열창하는 곳을

대부분 방문하죠?

 

 

오늘은 열창이 아닌

노래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때요?

 

 

LP

세계에 빠질 준비가 되셨나요?

 

 

정말 소굴에 들어온 느낌이지 않나요?

잠시 쉬어가는 작은 굴처럼

 

 

자기 안에 숨겨져 있는

추억의 노래 한 자락 보여주실래요?

 

 

책 빠지면 서운하겠죠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한가지 악기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여러분은 들지 않나요?

 

 

술 취한 김에

드럼 한 곡

연주해 볼께요

(나의 노래가 들리나요?)

 

 

각자가 좋아하는

추억의 노래 제목을

소굴 엽서에 적어주세요

 

 

그럼 DJ분께서

그 노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주시면서

나의 노래가 스피커를 통해 흘려나온답니다

 

 

뮤직 박스안에서

노래 스토리를 들려주시는

사장님

 

 

화장실 스티커가

제일 눈에 뛴다는

지인의 말

 

 

소개팅 있는 분이라면

그곳에서 맥주 한잔은 어떨까요?

 

 

노래는 우리가 살아온 다양한추억과

사건을 조심스럽게 오픈하게 되는 힘이 있으니까

서로를 알아가고픈 분은

이 곳 (소굴)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과일과 치즈

(안주가 도착했네요)

 

 

불타는 토요일

3차까지 오신다고

고생들 많으셨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칭따오 맥주

너를 통해 몰랐던 지인의 모습을

몇 개를 발견했네

고마워

 

 

창동예술거리

다음에는 어떤 숨은 맛집과

독특한 가게를 찾을수 있을까?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우리들

끊임없이 탈출구를 향한 바쁘게

이리 저리 헤매는 여행자지만

 

 

오늘은 탈출구보다

인생의 의미보다는

내가 지금 걷고 있는 이 곳을

더 진진하게 관찰하는 하루였다

 

 

어쩌면

정답을 찾는 거보다는

지금이라는 시간을 유심히 관찰하는 게

진짜 우리가 찾는 탈출구이며 인생의 의미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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