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엄마와 누나들

조카들과 우리 사랑하는 딸님과

지리산 뱀사골 맑은물펜션으로 놀러왔다

(8월 14일 ~ 15일)

 

 

12명 들어갈수 있는 펜션이

경남 진주에는 없었다고 한다

거의 예약되어 있는 상황

 

 

1박 2일로 가족들과

여행 떠난 게 언제쯤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곳이 사장님이 계신곳

튜브와 각종 필요 물품과

예약 관련된 일을 상담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서

물놀이 하기에는

좋은 날씨다

 

 

우리가 하루 숙박할 곳

아름다운 나무와 꽃이

우리를 반긴다

 

 

여행을 떠나더라도

마음을 놓는 게

쉽지 않다

 

 

나무처럼 아무런 생각없이

이곳에서 지내봐야 한다

 

 

어릴 적 순진한 아이로 돌아가야 한다

그네의자에 올라

계곡 물을 응시해 볼까?

 

 

벌써 조카들은 계곡물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생각을 내려놓자

뭐가 그리 걱정이 많니 ^^

 

 

경사된 물길을

튜브로 조금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스피드를 즐기는 녀석들

 

 

나도 한번 도전해봤는데

왜 이리도 겁이 많은 걸까

나는 사랑하는 딸을 본다고

정신 없는 물놀이였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