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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우호 증진을 위해

특별한 VIP가 한국에 도착했다

VIP는 바로 판다

 

 

이성민은 깔끔대장으로 등장한다

옷에 잡티 하나 있는 것도 증오하는 사람이다

진급을 위해 판다를 경호한다

 

 

양국간의 우호 증진보다 판다를 감금한 사람들

그들은 판다로 수익을 얻기 위해 판다를 가지려고 한다

 

 

불의의 사고로 모든 동물

즉 살아있는 것들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어떨까? 즐거울까, 아니면 괴로울까?

 

 

판다의 실종에 유일한 단서는 바로 개(알리)

그와 친해지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는 성민

 

 

상민의 딸은 동물을 사랑한다

같은 생명체를 가진 친구라고 여기는 딸

인간이라는 동물로 사춘기를 겪고

사회를 진출하기 전에는 동물을 전부 사랑한다

 

 

사회에 진출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습성 때문인지

자신의 존재를 우월하게 여기기 위함인가

 

 

아이들의 순수함을 잊어간다

성인이라는 동물들은 어릴때 가졌던 순수함이 필요한 시점은 아닐까?

 

 

어머님,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김서형이 국정원에서 부장으로 등장한다

 

 

배정남은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친구로 등장한다

저 펜은 주위에 있는 통신 기계를 마비시키는 역할을 주도한다

 

 

모든 동물과 식물의 말이 들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의 이야기가 얼마나 재밌을까

어떤 사연을 풀어놓을까 상상할 수 없겠지

아마도

 

 

의사소통이 되면 더 굉장한 아이디어와

세상 살아가는 진리를 들려주지는 않을까

멍청하게 살지마라

이놈아

 

 

배정남이 음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 시선은

아마도 상대를 무시하는 경향성은 아닐까

 

개미라는 책에서 보면 우주인이 지구에 도착해 만나는 동물은

'개미'일까, 아니면 어떤 식물일까? 바퀴벌래^^

 

 

조금은 유치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동물과

친해질수 있는 내용이어서 웃음띤 미소로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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