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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팔부 : 교봉전)

감독 겸 주인공으로 견자단 등장

중국영화는 액션은 정말 인정해줘야 한다

하지만 스토리는 너무 일관적이다

 

 

교봉은 버려진 아이

교봉의 부모는 아이가 없는 집앞에

교봉을 버리고 사라진다

아기의 울음 소리에 그 집 부모는 놀라워하지만

자기의 아들처럼 귀하게 여기고 키운다

 

 

사람은 혼자서 성장하지 않는다

그 아이가 성장하면서 수도 없이 많은

조력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교봉은 유년시절 소림사에서 무술을 배우게 된다)

 

 

피는 못 속이는 걸까?

아니면 고아로 태어난 자신을 자책하면서

능력치를 연마했을까?

 

 

 

아이는 부모의 행동에서 배우는 걸까?

천하 제일을 꿈꿨던 모용복의 아버지

그 꿈을 이루지 못한 아버지 뜻을 이어받은 모용복

 

 

무너뜨리고 싶은 조직이 있는가?

쉽게 그 조직을 흔드는 방법은

바로

조직원간의 내부 싸움이다

 

 

교방이 점점 힘을 과시하여

왕방주가 될 것 같은 느낌

왕방주를 꿈꾸는 이들은 교방을 제거해야 한다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알게 된 역사

거란은 정말 무서운 나라였다

이웃 나라가 벌벌 떨게 만든 힘있는 나라였다

 

 

싸움을 배우고 싶은가?

그럼 지혜부터 배워야 한다

전쟁도 전술에서 승패가 갈라지는 법이다

 

.

 

무술이라는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한사람의 무한한 능력은

수많은 무림인을 제거할수 있는걸까?

 

 

교봉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주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친정 조직을 방문한다

내가 죽어도 좋으니까

이 여자를 살려주시오

 

 

자신의 뜻 앞에서

나의 뜻과 다른 자를

죽여도 되는 걸까?

 

 

영웅이란

몇천명을 죽인자니까

괜찮다는 주의인가?

 

 

교봉전 결말은

속세를 떠나서 양을 키우는 자로 남는다

걱정 거리 없는 자가 평화로운 자인가?

 

 

사람은 사람 사이에서 존재할수 있는 법

사람을 떠나서 사랑하는 사람 한 사람만 있으면

정말 행복할까?

 

 

시골로 떠난 사람들이 왜 다시 도시로 오겠는가?

사람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살아야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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