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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구가 막 내리고
이제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었다
롯데팬인데 마음은 한화팬으로 이동했다
(류현진 선수)가 국내로 복귀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프로야구 초반이지만
한화 정규리그 1위 달리고 있다
8연승 기록도 축하드립니다
류현진 선수 우승까지 다치지 마시고
활약해 주시기 응원드립니다
(롯데에겐 미안하지만, 한화 파이팅)
벚꽃이 활짝 핀 풋살장
공과 함께 벚꽃을 찍어도 이쁘네용
일주일만에 풋살장 방문
초반에는 몸이 덜 풀려 힘겨웠지만
후반에는 경기 끝나는 게 너무 아쉽네용
사과할 일이 있다
베트남 젊은 친구들에게 화를 냈다
(왜 패스를 안하냐고?)
나도 모르게 입에서 잔소리가 나왔다
그리고 그만 스톱해야 하는데
욕이 나의 입에서 나왔다
(내가 미쳤구나)
그 경기가 끝나고
베트남 친구들에게 향했다
(한국사람들 풋살 못하면서 말만 많아)
나도 모르게 잔소리를 했네
미안해.
이해 부탁해요.
잘 납득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고개를 푹 숙여야 했을까?)
일주일에 3회 찼을땐
경기 흐름이랑 패스가 정확했는데
운동 부족과 체력 고갈로 패스도 불정확하다
경기 휘슬 울리는 시점에
내가 찬 공이 회장님 얼굴로 향했다
너무 죄송하다.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지만.
얼마나 기분이 나빴을까?
(풋살 경기가 없더라도 체력을 올려나야 되겠다)
이 풋살공이 뭐라고
왜 이리 뛰는 게 좋을까?
오늘 우리 파란팀은 굉장했다
패스 - 패스로 연결되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 패스처럼 슛팅으로
골망을 흔들렸다
(오~~ 멋진 골)
서로 호흡이 맞을때
골망을 흔드는 골만큼
짜릿하고 황홀한 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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