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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있는 사람들은 강하다

 

 

저는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

의뢰인들의 정의를 위해

법정에 서고 싶어요

 

1955년 미국에서 새로운 혁신이 열린다.

여성도 변호사 로스쿨에 입학할 수 있는 제도가 열렸다.

졸업할 때까지 '키키'는 1등으로 승리한다.

 

그러나 로펌 회사의 문은 높았다.

엘리베이터에서 혼자 여성으로 서있다.

그 시절에는 그게 현실이었다.

 

남성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터로 나가야 했고,

여성은 가족을 양육하기 위해 주부의 역할에 충실했던 그 시절

 

 

하지만 미국의 젊은 청년들은 외친다.

우리 투표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고

 

 

헌법이 정한 법은 바꿔야 한다.

시대가 변화되는 것만큼 법 또한 변화되어야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업무와 지식의 습득면에서 월등히 높다.

 

 

어쩌면 남성들은 두려워하는지 모른다.

여성들의 능력에 자신들의 밥그릇이 잃어가는 현실이 무서웠기 때문이다.

 

 

딸에게 좋은 변호사를 소개시켜준다.

한 평생 약자의 편에서 변호를 맡고 있다.

여성 변호사를

 

 

여자에게 성희롱을 하는 건설 노동자에게

딸이 소리 높여 대꾸한다.

'당신 엄마에게도 그딴 소리를 지저대냐고'

 

 

엄마 지금 세상은 참고 견디는 시대가 아니에요

잘못된 것을 말해야 하는 언론의 시대입니다.

 

 

'키키'는 자신의 딸에게 배운다.

분노해야 한다.

외쳐야 한다.

그래야만 현실은 조금씩 변화한다는 사실을

 

 

우리 이런 법들을

하나씩 고쳐가야 합니다

 

잘못된 관행을 하나씩

바꿔야만 합니다.

 

그 관행 때문에 무기력해지고, 회피하고, 도망쳐 온 자신을 바라본다.

우체국 배달부의 외침, 노동시간을 보장해 달라.

임금 또한 시간에 비례해서 보장해 달라.

톨게이트 직원들의 플랜카드를 보았다.

 

나의 밥그릇은 내가 지킨다.

분노해야 한다.

외쳐야 한다.

그래야 무너질 것 같지 않은 벽도 조금씩 금이 가고,

언제까는 허물어 지는 법이다.

 

 

나 자신을 설래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

넌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어떤 삶을 살려고 하는가?

 

 

'키키' 여성 변호사는 지금도 잘못된 법이 있으면

수정하기 위해, 부당한 권력에 대해 맞서기 위해

오늘도 법정에서 분노하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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