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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는 무협 드라마라고 전부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그런데 경경일상 드라마와 만나면서 중국 드라마에 큰 관심이 생겼다.

(경경일상) 이런 대작이 이제야 만나다니 ㅠㅠ

 

 

오랜 세월 지속된 관습과 문화 그리고 고정관념

여성들은 남편과 가정을 뒷바라지가 주업무

이미는 그 사회적인 틀을 하나씩 무너뜨린다

 

 

전 세계를 이끌어 가는 세대는 60세 이상이다

20대, 30대, 40대, 50대는 그 세력들이 구축한 틀에 살아가고 있다

그 세력과 틀에 변화를 꾀할 것인가?

아니면 기존대로 그 문화대로 살아갈 것인가?

 

 

태어난 환경과 살아온 삶이 각자 다르다

장자는 장자로서 성장해 오길 바란다

여자는 여자로서 착하고 온순하길 바란다

네가 원하는 삶보다 사회가 원하는 삶을 선택하게 한다

 

 

(경경일상)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라

환경과 조건이 방해하더라도 자신만의 철학으로 살아라

경경일상 드라마는 보는 내내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외치고 있다

 

 

전희미

그녀에게 푹 빠졌다

발랄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녀의 매력

그녀가 걷는 그 길을 언제나 응원하고 싶다

 

 

가족이란 뭘까?

가족은 진정한 나의 편

너의 아픔과 행복을 함께 겪는 동반자

네가 무슨 일을 하던지 영원한 너의 편

 

 

진소운

그 시절 좋은 남편을 만나는 게 가족을 일으켜 세우는 일

자신을 희생해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수 있다면 괜찮다며 험난한 길을 참고 걷는다

그녀가 목숨을 끊으려고 할때 얼마나 아팠는지 모른다

 

 

적장주 (장효신)

장남으로서 그 삶을 살아갈수밖에 없었다

그 기대에 충족하지 못한다면

그 자리를 탐내는 자를 제거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 그에게 부인과 첩을 사랑하는 여유가 없던 적장주

 

 

오로지 나로 살면 안되는 건가!

가족의 생계를 오직 그녀가 짊어져야 하는 건가!

부모는 부모의 인생이 있고

자녀들은 자녀의 인생이 있는 건 아닌가!

자신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나는 그녀가 너무 예뻤다.

 

 

한때는 적이었던 첩과의 관계

하지만 그 인연의 끈을 가족애로 승화시킨 그녀

끝내 자신이 누군지 알아낸 그녀

이제는 그녀의 길을 걸어간다

 

 

류관린 / 류멍멍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할 줄 모른다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어리석도다. 인간이란 전부 어리석도다.

 

 

많이 가졌다고 해서 행복할까

저 강력한 눈빛이 보이지 않는가

관심과 사랑을 주지 않을거면

왜 나를 선택했단 말인가

(죽인 놈을 인간)

 

 

6소주 정실부인

(류령자)

 

배우지 않은 자는 천하다

배움으로 인해 나의 한계를 깨는 그녀

못한다는 말은 배우기 싫다는 증거다

자신의 한계치는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시켜줄 아는 그녀

 

 

타인을 사랑할 줄 아는 능력

사랑하는 친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결은 못해주지만 끝까지 함께 있는 것

나의 능력과 힘이 강해질수록 그 관계는 깊어지고 단단해진다

나의 능력이 부족하면 그 관계는 쉽게 무너지는 법이다

 

 

(경경일상)

마지막 장면이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어려운 과정을 잘 버티고 살아왔다

어쩌면 그 과정은 긴 터널일지 모르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이겨낼수 있다

그리고 그 승리가 더 멋진 나로 만들어준다

 

 

우리 매년이맘때 함께해요

한 자리에 모이지 않더라도

저 달을 바라보면서 서로 행복하길 다짐해용

(어때요?)

 

 

구름이 조용히 떠올라

함께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세요

 

 

당신을 웃게 만드는 일

그 일을 하기 위해

나는 당신을 아내로 받아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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