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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지인과 아이들이 뭉쳤다

우리딸은 어제부터

(키즈카페)

진짜 가는 거지. 약속해용 ^^

손가락 약속까지 했다능

 

 

천장에서 정글숲이 우거졌고

마루에는 아이들의 웃는 미소가 펴지고 있는 곳

장난감이 가득한 이 곳

아이들이 행복해 하니

나도 따라 웃음꽃이 피어났다

 

 

어린 아가들과 아빠의 모습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유아기땐 아이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다

(혹시나 넘어지지 않을까, 쿵쾅쿵쾅)

 

 

초등학교 1학년 우리딸

여전히 키즈 카페 가는 걸 좋아한다

마음껏 뛰어놀수 있으니까

아파트에 있으면 조금만 뛰어도

엄빠의 잔소리가 들리니 ^^

(지금이다. 우리딸. 너의 에너지를 보여줘)

 

 

키즈카페 하이라이트

(높이 뛰기)

아닐까요?

 

 

 

우리딸과 손을 잡고

우리 어디까지 높이 뛸수 있는지 게임할까?

딸아, 더 높이 뛰려면 요령이 있단다.

무릎을 굽혀야 더 지속적으로 천장까지 닿을수 있다능 ^^

 

 

자동차

나도 타고 싶은데

유아용이라서 아빠는 안되네용

 

 

 

아빠 없다 놀이중

아빠는 숨고

아이들은 어~~

아빠 진짜 없네중 ^^

 

 

 

우리딸은 외동딸

동생이 있었으면 더 신났을건데

그치 ^^

어쩌겠노, 현실을 받아들여야지

혼자 재밌게 노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노후에는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주님 옷들도 비치되어 있답니다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

책꽂이

강풀 만화책을 건넸어용

 

 

우리딸,

동생들과 어느새 친해져서

잘 놀고 있군용

아빠도 나만의 시간을 가져볼께

(26년)

광주민주항쟁 너무 슬프네용

잊지 않겠습니다

 

 

실내 모습 어때요?

인테리어 조명이 굉장하죵 ^^

 

 

높이 뛰기

혼자 마음껏 뛸수 있는 곳

우리딸 어디갔니

이곳이 명당 자리인데

아쉽네용 ^^

 

 

 

피곤한가요?

그럼 쉼터에서 쉬었다 가용

근데 잘못하다가 암벽등반하는 아이에게

밟힐수도 있다능 ^^

 

 

벌써 2시간이 어떻게 지내간거야!

아이들은 음료수 한잔하면서

기념 사진 한장씩 찍고 있네용 ^^

 

 

우리딸은 강아지와 함께

오늘 마지막 사진 한장 찰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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