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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창원 시비세븐

(더클라우드 커피숍) 소개합니다

 

 

장식용이라서 앉으면 안되는데

우리 공주님이 앉았다능

 

 

의자에 앉으면 안되용

 

 

옥상으로 올라가는 다리

 

 

아내의 지인들이 창원으로 놀러왔다

창원에서 제일 아름다운 뷰보면서

시원한 세이크 한잔했네용

 

 

언어는 달라도

함께 하면 행복하죠

(언어 공부를 하자. 곰돌아)

 

 

사랑하는 딸과 함께

(하트 뽕뽕)

 

 

천장에 크리스탈용

전구가 이쁘네용

 

 

비가 계속 내리는 장마

무더위로 여유 시간이 없지만

주말을 이용해 이렇게 여유를 가져봅니다

 

 

곽기수 작가님

그림이 전시되어 있네용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우리딸

근데 다른 사람의 그림은 관심을 안 가지네요

 

 

우리딸이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이긴 하다

 

 

사진 찍기만 해도 괜찮아

지금은

 

 

나중에 커서

아빠 블로그를 보고

그때 사진을 한번 관람해 보길 바란다

 

 

얼굴 찌푸려도 이쁘네

 

 

혀바닥을 내밀면서

신나게 사진 찍어봅시다

 

 

차는

지하 3층에 주차하시고

 

 

지하3층에서 지상1층으로 올라와서

 

 

1층에서 지상 43층으로

바로 올라오면 됩니다

 

 

볼만한 전시품이 많으니

시간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음미해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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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독특한 자기만의 색깔을 갖춘

카페가 있다고 해서

이 곳에서 독서 모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책도 커피도 함께 판매하는 곳

카페 안온 앞에 도착했네요

자~~ 들어가 봅시다

 

 

혹시 이 곳이

<안온 카페가 맞나요?>

네, 여기 맞아요

 

 

잘 생긴 사장님이 보이네요

어떤 음료를 먹으면서

이따가 책모임을 진행해 볼까요?

 

 

조명이 왠지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느낌이네요

오~~ 햇살

지금 나에게 따스한 햇살의 격려가 필요해용

 

 

쿠키 슈

선물세트

주문과 동시에 크림을 채워주신다고 하네요

 

 

자리 세트가 마음에 들어요

혼자 오셔서 바깥을 보면서

책을 보셔도 좋을 의자가 떡하니

 

 

골목길이여서

혹시나 어여쁜 아가씨가

멋진 남성이 지나갈수도 있다능

 

 

화보속에 있는 건

누굴까요?

저는 왠지 어린왕자가 떠올랐는데용

 

 

큐레이션 북 판매

큐레이션이란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일의 뜻

 

 

놀라웠던 점은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책표지 앞에 적혀 있어서

쭉 훑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음에 들면 꼭 구입해 보세요

 

 

사장님께서 좋아하시는

연의 편지

유럽에서의 100일

 

 

책과 유럽 액자가

잘 어울리는 구조

 

 

컬러링 북

체험해 보세요

(우리 딸을 한번 데리고 와야겠어요)

 

 

이쁜 액세사리

인테리어도 잘 꾸며져 있네요

 

 

요즘 아동용 책은

이렇게 그림이 숨겨진 게 많더라고요

 

 

바깥 배경이 조금 언짢은 분은

책상에 앉으셔서 조용히

커피 한잔 하면서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조명도 책과 함께하는

카페 안온

 

 

그림 작품도 좋네요

책과 그림이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는 기분이네요

 

 

죽음의 수용소에서

멋진 신세계

그림자를 판 사나이

 

 

책을 좋아하는 게 신기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저도 이렇게 책의 매력이 푹 빠질 줄 몰랐어요

정말 좋은 책을 만나면 왜 이제야 만났을까?

이런 감정 느껴본 적 있나요?

 

 

오늘 하루도

당신이 안온하기를

(저를 위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차를 시켰는지 잊어버렸네요

따뜻한 차 한잔으로

오늘 수고한 저를 격려해 봅니다

 

 

가해자들

책 모임 완료

 

 

층간소음으로 고통 받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

소통이 줄여든 현시대 이야기

나에게 한사람만 대화할 친구만 있다면

우리는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지는 않을까요?

 

 

모두가 피해자라고 했다

가해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이곳을 떠나려고 한다

 

나 또한 층간소음이 발생하는 아파트에 산다

조금더 배려하는 자세로 오늘도 이웃과 함께

지내보련다

 

행복한 (카페 안온)에서

조금은 무거운 현시대 아픈 구석을 다룬

가해자들 책을 심도있게 토론하고

소중한 추억을 또 새겼네요

카페 안온이 대박나길 응원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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