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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독전2) 개봉된다고 메일이 도착했다.

오~~~ 독전2라고 어떤 내용일까?

과연 1편을 뛰어 넘을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1편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바꿔서

(나의 몰입도)는 전혀 발동하지 못했다

(독전1)에서 서영락 대리가 이선생인줄 알았다.

(독전2)에서 서영락 대리의 과거와 그가 왜 그토록

이선생을 쫓아다닐수 밖에 없었는지 스토리가 전개된다.

마지막 장면 또한 매끄럽지 못했다.

그토록 죽이고 싶었던 (이선생)을 살인하고

서영락 대리는 가슴속에서 내려가지 않는 덩어리가 내려갈 줄 알았는데

복수후에도 여전히 공존해 있는 그 덩어리 때문에 (죽음)을 선택한다.

마약왕이라는 (이선생)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있는 자는 처단한다는 명목

굳이 그렇게까지 처단해야 하는 걸까?

(피곤하지 않을까 그 처단하는 게)

이선생를 수호하는 (왼팔)

이선생를 사칭하는 자를 처단하는 게

어쩌면 이선생을 더 잔인한 소문을 확산하는 것은 아닐까?

(한효주)의 이미지 때문일까?

큰 칼 역할이 보는 내내 와닿지 않는 느낌이다.

새로운 역할 도전은 좋았지만, 왠지 (어색한 옷)을 입은 느낌은 뭘까?

이선생에 미친 형사 (조진웅)

그런데 그 이선생을 쫓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발생했다.

조진웅은 이선생을 대신해 (서영락) 대리를 죽였으니

그 만족은 얼마나 될까?

감히 우리를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어?

(동네 양아치들이 보이는 태도가 아닐까,

조폭이라면 그런 자들을 무시했을 건데)

독전1편을 뛰어 넘지 못한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1편에 등장했던 인물도가 너무 큰 벽이었다.

후속편에 나온 스토리들도 굳이

공개하지 않는 편이 어쩌면

시청자들에게 더 큰 상상의 세계를 펼쳤을 건데

복수를 완결하면 어떤 느낌일까?

누군가를 사칭하는 기분은?

사칭에서 자신이 그 존재가 되는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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