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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이 하늘 쉴새없이 날아달리는 요즘이라서 그런가
운동할 여유가 없다.
그럴때일수록 걷기 운동을 해야 한다.
(7km 완주 - 만보달성)
이제 나도 학부형이 되는 건가?
사랑하는 딸이 8살이 되었다.
(학교가 무서워)
두렵겠지, 새로운 친구도 사귀어야 하고
새로운 환경이 왜 두렵지 않겠는가?
초등학교 가입학에 대해 나름 기대를 했는데
그냥 서류만 전달하고 집으로 귀가했다.
아이는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나는 오늘도 홀로 맛난 점심을 섭취했다.
(매생이국밥)으로 잘 먹겠습니다.
매생이를 먹어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결혼 7년째가 지나면서, (각자 도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가족.
아내와 나의 입맛이 완전히 다르니, 어쩔수 없지머.
1월 2일 오리 고기를 먹고 이마트에 가서 장을 봐왔다.
먹을거리를 많이 구입해왔다.
(와우 우리 부자네) 이런 나의 멘트에 아내는 기분이 안좋다.
(그냥 조용히 하세용) 일침을 놓는다.
나는 끽소리도 못하고, 조용히 입을 다문다.
그래도 아내가 차려준 밥상에 조용히 먹을수밖에
요리를 직접하지 않으면 그냥 조용히 먹는게 장땡이다.
아무튼 맛난 음식해줘서 감사합니다. 아내님.
(말이 없으면 걱정 거리도 없는 법)
2024년은 최대한 말수를 줄이는 한해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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