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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의사)

남부럽지 않은 평판과 실력을 겸비한 안토니

 

 

하지만 집에 들어오면 매일 늦은 밤이다

병원에서는 존경받는 그지만

집에서는 자신의 자리가 없다

자리가 아니라 시간이 없다

 

 

1인자를 언제나 부러워하고

그 자리를 탐하는 2인자의 모습

 

 

시내 거리에서 아이에게 신문을 더 달라고 말한다

마차와 아이는 부딪치면서 사고가 발생하는데

 

 

2인자는 어쩌면 현실주의자다

(보험 있어요?)

보험 없으면 곤란한대용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엄마는 주술사를 불러

기도를 하고 있다

 

 

아이를 무료로 수술해주고

그 사실을 억이용하는 병원장

(정부의 도움으로 병원 이미지는 급상승하게 되는데)

 

 

사회에서는 승승장구한 라파우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일찍 귀가했지만

(아내와 딸은 떠나버렸다)

 

 

 

아내는 사랑을 쫓아갔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끼는 점은

(정의란 도대체 무엇인가?)

 

 

아내와 딸의 흔적을 쫓는 의사

1인자의 아픔을 역이용해서

2인자는 1인자의 자리를 독차지하게 되는데

 

 

강도에게 폭행당하면서

안토니는 기억 상실증에 걸리고 마는데

 

 

 

15년이 지나버렸다

딸도 자신의 인생 목표가

단 하나

(아빠를 찾는 것)

 

 

기억상실증에 걸렸지만

왜 이렇게 행복한 걸까?

자신의 내면이 시키는 대로

사람들을 도와주고 인생을 만끽하고 있는

안토니

 

 

(순수한 사랑이란 뭘까?)

그 사람 집안 경제력은 솔직히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점은 그 사람의 인품이다

 

 

 

다리를 크게 다친 미하우

 

사랑하는 딸이 사고로

자신의 집에 의식 없이 누워있다

(머리 수술을 해야 하는데, 내가 할수 있을까?)

 

 

라파우는 이 나라에서 제일이라는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1인자가 된 호세)

 

 

우리 재산 노리는거 잘 알아

(재력이 있으면 모든 게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죠)

 

 

기억 상실증에 거린 안토니

의사 면허증 없이 사람들을 치료해 줬다

그래서 법정에 서게 되는데

 

 

 

의사 면허증 없이 치료한 사람

어떤 양형을 받을까?

 

 

딸의 증언으로 안토니는

라파우 외과 의사라는 게 증명된다

(뇌 수술의 1인자로 돌아오게 되는데)

 

 

포가튼이란 잊어 버림이다

잊어 버리는 게 나쁜 건 아닌것 같아요

이 세상은 모든 걸 쟁취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시간이 동일하니까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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