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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일본 애니메이션이

등재되었다.

(피아노의 숲)

 

 

엄청 반가웠다.

학창시절 만화책으로 봤던 그 애니

 

 

학창시절 그 결말을 읽지 못했는데,

이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로

그 결말을 맺으려고 한다.

 

 

유락가에서 태어난 '이치노세 카이'

그 유락가 숲에 웬 피아노가 있다.

 

 

일본에서 유명한 피아니스트

(아지노 소스케)

 

 

운명의 장난일까?

이 세상 모든 게 행복인 그에게

교통사고로 왼손을 부상당하게 되는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없게 된다면

어떤 심정일까?

 

 

카이 엄마 레이코

(언제나 이곳을 떠나고 싶어하는 그녀)

 

 

마루야마 타카코

(피아노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픈 아이)

 

 

출생에 따라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달라지는 건 어쩔수 없다.

 

 

(아마미야 슈헤이)

아버지가 유명한 피아니스트다.

슈헤이는 연습, 노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데,

왜 슈헤이는 카이를 부러워할까?

 

 

피아노 연주로

청취자를 감동시킬수 있을까?

 

 

기득권을 감동시킬수 있을까?

 

 

피아노의 숲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웠던 장면이 많다

 

 

일단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발견한 피아니스트가 부러웠다.

 

 

그리고 제자의 승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치는 스승의 모습에

푹 빠졌다.

 

 

기존의 높은 분들도

분명 그 자리에 오를수 있는

실력과 노력이 있으면

잊으면 안된다.

 

생노병사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거)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작든 크든 고난을 겪으면서

인생을 살아왔다는 사실

 

 

마지막 장면이 너무 좋았다.

스승과 제자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한 후

자신만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

 

 

너의 피아노를 연주해주렴.

그게 청취자를 매료시키는 법이다.

나만의 색깔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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