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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

정말이지 오늘을 불타게 보낸 하루였다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북토크 참석하고 채도운 작가님과 사진 찍었다

(완전 신남)

 

 

북토크에 참석한 독자분들 전부 신났어요

(책으로 얼굴을 가렸다.. 3쇄, 4쇄까지)

책이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어둠속에서 환하게 빛을 발산하는

보틀북스 카페&서점

더욱더 환하게 빛나기 응원합니다

 

 

커피를 만들고 있는 저 두분중에

한분이 작가님이겠지?????

 

 

내가 지금껏 보지 못한 책들이 즐비하고 있어서

나름 좋았다.....

확실하게 자신만의 취향이 있으신듯...

 

 

북토크는 정말이지 처음인데...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했다..

 

 

나를 밟아도 괜찮아요 꾸욱~~~~

(귀여운 사다리)

 

 

작가님에게 궁금한 점 답변...

보틀북스, 애매한인간, 때수건 삼행시...

책을 읽고 오셨는지 문제풀이...

독자와 간담회...

싸인회, 사진 촬영, 케익 먹고 귀가...

 

 

작가님의 지인 독자께서

2쇄 기념으로

케이크를 준비해 오셨다

 

 

브런치를 통해 하루 일기를 적은 게

전자책과 종이책까지 출판될 줄 몰랐단다..

 

 

많은 직장인들이 업무와 인간관계 때문에

다양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단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가해자는 심리치료를 받지 않고...

피해자만 심리치료를 받는다는 사실...

진짜 원인을 제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그 원인을 제공하는 주인공인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애매한 인간 작가님도 책속에서 말했지만...

코로나 시국에 카페를 지속적으로 영업을 영위할수 있는 점은

함께 커피를 먹으며 수다떨수있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 응원하는 지인들 때문이다...

오늘 북토크를 준비하셨던 자원봉사자 지인분들이 전부 천사처럼 보였다 ^^

 

 

이름이 뭐예요?

'닉네임 - 용기곰돌이'입니다

아~~~~~~~~~~~

 

 

애매한 작가님을 바라본다

전혀 애매하지 않다

 

 

하루를 버틴다...

버팀이 아니고...

그 깊이을 의미하면서...

오늘 하루를 즐겁게 만들어간다...

 

 

사람을 만나는 게 설래인다...

그 관계속에서 아픔도 있지만...

책이라는 매개체로 아름다운 관계를 맺는게

그 아픔보다 더 플러스가 되기 때문에

나는 오늘도 사람을 만나려 간다..

 

 

용기곰돌이님께,

당신의 반짝이는

매일을 응원합니다

채도운

(2021.12.3)

 

 

갖고 싶었던 때수건을 선물로 받았다

 

어떤 남성분이 카페 문을 열고서

 

'이곳이 그 엄마가 팔라고 했던

그 때수건 파는 그 카페 맞죠????'

 

아~~

맞아요

 

 

문제풀이에서 80점 획득

아쉽다 100점 받을수 있었는데

 

예쁜 책갈피 선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보틀북스가 번영하길

응원 보낼께요....

(보틀북스 대박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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