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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청 앞에 (기쁘다 구주오셨네)

화려한 트리 축제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어린 아이처럼 행복한 미소로 사진 촬영을 하게 만든다.

(누군가의 노력이 우리에게는 행복으로 다가온다)

 

 

창원 안온 카페에서 (순면과벌꿀) 작가님 (슬로보트) 북콘서트가 열렸다.

슬로보트 작가님의 노력의 결과물이 우리 독자에게는 따스한 위로가 되었어요.

(어떤우주) 출판사 대표님이 손수 북콘서트 비용을 부담해 주셔서

전국 북콘서트를 다니고 있다네용 ^^

 

 

이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진정한 어른들의 배려) 덕분에 구질구질하지만 암울한 뉴스가 넘쳐나지만

그래도 우리 세계는 희망이 있다고 알려주는 것 같아요

 

 

작가님의 책

(고르고르 인생관)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 보았습니다

 

 

수많은 주제중에서 제가 뽑은 3가지

1번 - 일상의 소박함과 여유로움

2번 - 자유로움

3번 - 혼자만의 시간

 

 

순면과벌꿀이 집이란 관련된 책이므로

4가지 질문을 주셨네용

1번 - 집에 있을때 무엇을 할때 제일 행복한가요?

(저의 답변은 블로그에 저의 일상을 기록하고 나를 돌아볼때)

2번 - 내가 큰 죄를 지었을 때 나를 받아줬으면 하는 사람은?

(나는 굳이 누군가의 용서가 필요할까 생각했어요. 끝내는 (아내)를 적었네용)

3번 - 내가 부모라면 아이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것은?

(나의 기준으로 정성이 가득한 밥 한끼 제공하고 싶어요)

4번 - 내가 부모라면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 세상 희로애락에서 잘 걸어왔구나. 노고 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북콘서트에 모인 신청자분들의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도 듣기 좋았어요.

우리는 각자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 결핍은 우리에게 (확실한 목표)(동기부여)를 제공하잖아요.

 

 

작가님 하트 포즈 해주시면 안될까요?

(네~~ 뭐든지 해드릴께요)

짓궂은 질문에도 해맑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13년차 담임선생님에게 (일기장 검사를 받는 느낌)이네용

음~~~ 용기곰돌이님 이 녀석, 열흘전 일기를 그대로 복붙하면 어떻게 하니 ^^

(참 잘했어용. 도장 찍어주시면 안될까요?)

 

 

용기곰돌이님

가장 아늑한 곳으로 무사히!

(슬로보트)

 

 

작가님,

책을 들고 사진 한장 찍어도 될까요?

 

 

요즘 트렌드 하트 손모양은

작가님처럼 머리정수리에 손을 정확하게 되는 것입니다

(역시 나이가 들었나 ^^)

 

 

어떤우주 출판사님의 기획 덕분에

슬로보트 작가님의 북콘서트 덕분에

창원 카페 안온에 모인 독자들은 행복했답니다.

(우리 언제까지나 이 추억을 안고, 이 세상이라는 대해를 마음껏 여행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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