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로또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인생 역전 ... 인생은 한방이지...
오늘 토요일 하루를 돌아보면서 일기를 몇 글자 적을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5, 11, 35) 세 개 숫자가 맞으면서 5등 당첨이 되었다
정말 오랜만이다.
반년 넘게 5등도 나오지 않았는데.
이게 웬 떡이냐 ㅋㅋㅋ
수동 천원, 자동 천원 총 2천원 투자했는데
수동 천원에서 5천원 당첨되었으니...
2주 희망을 얻은 셈이다
나는 항상 수동 천원, 자동 천원을 투자한다
투자이면서 한국 사회에 기부하는 셈이다 ㅋㅋㅋ
5천원이 어딘가 ㅋㅋ
토요일 마감하려는데 한낱 희망을 줘서 고맙다 ㅋㅋ
조금 허무함에 일기를 몇 글자 적을려고 했는데 ㅋㅋ
로또 네가 나에게 행복을 안겨주는구나 ㅋㅋ
tvN 주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장하는 인물들의 짧은 이야기가 나를 매혹시켰다
오랜만에 본방사수하는 드라마가 생겨서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ㅋㅋ
이번주 주제는 고3 멤버 (아들과 딸)이 6개월 임신을 하는 내용이다
이제는 사회적 문제다.
나도 딸이 6살이지만, 피임 교육 잘 시켜야 하는데
사랑하면 그 순간은 천국이지만 결과가 임신이면
그 순간부터 모든 건 지옥이 된다.
한국 사회는 여전히 보수적인 나라다.
미성년자라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
오로지 자기 문제는 자기들이 해결해야 한다.
어느 누가 해결해주지 않는다.
기득권이 온나라를 장악하려고 하는 대한민국
이제 장애인 인권, 노동자 인권, 사회적 약자 인권은
조금씩 양보되는 5년이 아닐까 걱정된다.
언제부터 타인을 걱정했다고 ㅋㅋㅋ
이기적인 내가 할수 있는 내용은 아닌것 같은데 ㅋㅋㅋ
그놈들이 그놈이지머, 누군가에게는 문재앙 5년이었겠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
타인 앞에 불을 밝히면 내 앞도 밝아진다는 의미가 존재하기는 할까?
모르겠다.
의미를 부여해야 살아가는 인간.
뜨거운피 한국영화
최신영화를 밴드 파일 다운로드해서 봤다
정우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 영화는 실망시킨 적이 없다
월요일 또 블로그에 올릴수 있는 영화 한편이 생겨서 좋을 뿐이다
진실이 중요한가?
사실이 중요한가?
승리만 중요한가?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끈질긴 놈도 아니고, 승리자도 아니다.
그냥 씨발놈이 끝까지 살아 남는 놈이다.
너무나 좋은 문구다.
나 또한 지금의 직장에서 끝까지 버티고 있다.
아마도 '씨발놈'이기 때문에 버티고 있는 것 아닐까 ㅋㅋㅋ
모든지 나의 기준에서 '좋은 놈, 나쁜 놈'으로 구별된다
정말 진실, 거짓이 있을까?
어떤 기준, 방향, 논점에서 '이단'이 될수 있고
정의롭고 멋진 '히어로'가 될수 있다.
이 세상은 어쩌면
전부 미친 씨발놈들이 장악한 곳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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