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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화살처럼 스쳐 지나갔다

지나간 일주일간 '호텔 델루나'한국드라마와 '4월은 너의 거짓말'일본 애니메이션을 시청했다

두 편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린 것 같다

 

 

호텔 델루나는

인연이라는 단어에 대해 심도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옷깃만 스쳐도 백년 동안 기다려온 인연이라는 말도 있다

 

 

나는 특별한 인연에 대해 성심껏 임하고 있는지

그 인연을 원망과 슬픔으로 새기고 있는 것 아닌지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지금처럼 도박에 심취되어 있는 기분으로 살면 안된다

제정신을 차리고 마음이 향하는 곳을 주체하지 못하면 안된다

마음의 스승이 되어야 한다

정말 내가 간절히 원하는 일인가?

정말 내가 그토록 하고 싶은 일인가?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사랑에 대해, 목표를 위해,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 되새긴 애니메이션이다

10대 사랑이 진정한 사랑은 아니였을까?

그 사람을 향한 가슴 떨리는 애절함.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마음이 그때는 있었는데.

 

 

어떤 일을 할 때 괴로워한다는 건

성장하는 아픔의 소리다

성장하지 않으면 그 괴로움은 없다

 

 

근데 그 괴로움은 고마운 일이다

왜냐하면 무기력에 빠져 우울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보다

얼마나 행복한 괴로움인가..

 

 

그때 지금 그 일 때문에 괴로운가?

그럼 그 괴로움을 대성통곡하면서 느껴보라

그 괴로움을 극복하면 분명 웃으면서 술한잔 할수 있는 사건이 될거니까

 

 

행복한 눈물만큼 좋은 건 없다

기쁨의 눈물만큼 행복한 건 없다

 

 

도대체 그 행복하고 기쁨의 눈물을 나는 언제 흘렸는가?

친구에게 가끔 물어본다

아~~~~ 너무 재미없고 무료한 일상이라고

나의 현실을 이야기 했다

 

 

그 원인은 눈물이다

성장의 괴로움이 없는 것이 문제다

 

 

나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친구들처럼

나의 일에 업무에 해내기 위해 발버둥쳐 본 경험이 있는가?

어떻게 하면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한다

그 순간을 넘기기 위해 나의 일이 업무가 아닌 행동을 취했다

 

 

도망치지 마라

내 앞에 주어진 일에 사람에 집중하자

끝까지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마음의 스승이 되어라

 

 

용기곰돌아

넌 할수 있다

다시 시작하자

발버둥 쳐보자

천천히 미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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