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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

진주로 향했다

저녁에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북토크 참석할 예정이다

 

 

친구 정호가 저번주에 엄마랑 김장 130포기를 완료했단다

이번에는 김장이 맵지 않고 맛있게 되었다며 자랑하길래

그럼 나 한포기 주나 했더니

진주오면 연락하라고 해서

 

 

힘겹게 만든 김치를 아무런 노력없이 받기가 그래서

내 기준으로 진주에서 (순대전골) (순대볶음)

맛집으로 정호를 데리고 방문했다

 

 

음식은 육수가 생명

(경남의 국물)

 

오늘로서 3번째 '돼지랑 순대랑' 방문이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뭔가 땡기는 게 없을때

'돼지랑 순대랑'을 먹을려 오면 후회하지 않는다

 

 

순대곱창전골, 순대곱창볶음

(2인기준 -22,000원)

 

 

맛있는 육수와 직접 만든 순대가 일품이다

정호는 곱창전골을 먹으면서

'저녁에 오면 소주2병'

거뜬히 먹을수 있겠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얼큰이 육수가 땡길때

순대와 곱창이 땡길때

소주가 땡길때

 

 

이곳을 선택하면

후회가 없을 겁니다

맛집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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