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운중성 전우들이 지원군을 기다리는데
우리가 이대로 포기하면
그들은 누굴 믿고 싸우겠느냐?
운중성이 무너지면 유연이 쳐들어올 텐데
그때는 아무도 집에 못 간다
전쟁에서 물려서거나 도망가는 건
전부 죽음으로 가는 길이라는 말을 하는 건 같다
대장군, 북위의 사기가 높습니다
계속 공격하면 아군이 불리합니다
철수하자고 주장하는 자는
똑같이 죽여주마
현상황을 현명하게 조언하는 부하를
죽음으로 몰아붙이는 장군은
믿을 자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어떻게 죽을것인가는
우리 각자가 선택할 수 있다
제가 사내였다면
공주님과 혼인했을 겁니다
현명한 배우자를 만나는 것보다
행복한 건 없다
공주는 북위와 화친을 맺고
고향으로 돌아가
화뮬란을 추억하며
평생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
양국에 평화가 찾아오자 화뮬란은 고향으로 돌아간다
정말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금껏 역사를 돌이켜보아도
전쟁만큼은 실행해서는 안 된다
평화만큼 존귀한 것은 없다
평화란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님을 모셔야죠
인연이 있으면 다시 만나겠죠
가족의 행복이 바로 평화다
국가도 세계도 가족이 모여 구성된 조직이다
그래서 가족을 지키는 법을 근본으로 집행해야 한다
728x90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0) | 2024.02.24 |
---|---|
(한국영화) 반도 (0) | 2024.02.24 |
(한국영화) 1987 (4) | 2024.02.22 |
(한국영화) 오케이 마담 (0) | 2024.02.22 |
(한국영화) 브이아이피 (0) | 2024.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