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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살인자 황정민
자신은 어떤 목적으로 살아가는지 모른다.
일이 마무리되면 술집으로 가서
알콜로 더러운 기운을 씻어내린다
마지막 살인을 청산하고 평안하게 지내려고 했던
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가
자신을 급히 찾는다는 소식이다
그 이유는 '당신과 나' 사이에서 태어난
소중한 딸이 유괴되었다는 소식
그리고 며칠 후 사랑하는 여자가
사망했다는 소식도 함께 들려온다
마지막으로 살인했던 남자의 동생이 바로
이정재
이정재는 황정민을 찾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그를 쫓고 있다
나의 형을 죽인 놈을 그냥 죽이는 게 그 목표다
딴 이유는 없다
드디어 만났다
이정재와 황정민
아이를 찾으려는 남자
그 남자를 죽이려는 남자
피로 연결된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아빠
황정민
사라진 아이 흔적을 쫒다보니
거물급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
경찰도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조직
인신매매
서로 죽여야 살아남는
남자의 이야기
제발 아이들이 다치지 않는 세상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
권력을 유지하려는 자,
그 권력에 도전하는 자,
그 도전을 응징하려는 자들의 이야기
검찰이라는 조직이 얼마나 무서운지 조금 많이 느끼게 된다
법무부 장관 자리 참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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