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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4시 취침했다

주말이라 늦게까지 잘 생각이었는데

나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아침7시

 

아빠~~일어나! 일어나!

외침이 나의 귓가에 울린다

 

우리딸은 어제 밤12시에 취침했다

분명 평소 같으면 깨우지 않으면 오전10시경에 일어나야 하는데

왠일인지 일찍 일어났다

놀아달라고 나를 깨운다

무지 일어나기 싫다

아니, 나의 몸은 일어나기를 거부하고 있다

 

 

저번에 라디오노래경연에 참석해서 받은

'가월돈까스' 4만원 쿠폰을 들고 창원 사파동을 방문

 

 

장인어른과 아내, 혜진,

나 우리 네 사람은 즐겁게 점심 식사를 완료했다

 

 

일본식 분위기, 인조 벚꽃나무가 인테리어를 장식하고 있다

손님은 없었지만 잔잔한 노래 소리와 분주하게 움직이는 직원분들,

상냥하게 딸아이를 대접하는 서비스에 대만족

 

 

'스시 세트'

'치즈돈까스'

 

 

'새우우동'

 

 

내일은 친구의 결혼식이다

나의 오지랖이 발동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부산 결혼식장으로 갈까 싶어서

아내에게 내일 일하시는지 물어본다

 

 

지금 이렇게 우리집에 장인내외분이 함께 앉아 있다

장인내외분이 계시니 내 여유시간이 확보됨,

왜냐하면 혜진이가 장인내외분과 놀고 있다

 

 

나의 찬스 시간이다

몰래 아내에게 말하고 나왔다

11월달에 진해마라톤 대회 10km 예약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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