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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가 대표로 활약하고 계시는 (스롱 피아비 선수)

(2024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준우승 축하드립니다)

 

 

결승전을 두대회 연속으로 올라갔다는 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LPBA 선수중에서

최고라고 자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당구를 사랑하는 동호인으로서 죄송하다는 말부터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결승전을 유튜브로 시청했습니다

 

(그 악성 댓글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그런 쓰레기 같은 놈들은 그냥 무시하셔용)

(저처럼 묵묵히 스롱 피아비 선수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첫번째 경기

마에스트로 27(27) : 용기곰돌이 15(19)

에버리지 0.517 / 하이런 5점

 

 

PBA 영향 때문일까요?

저희 당구장도 2점짜리 흐름이 넘어왔어용

전반부에 에버가 0.2였는데

후반부에는 에버가 0.5네용

(포기하지 않으면 가능하다)

 

 

두번째 경기

쏘리 23(25) : 용기곰돌이 15(19)

에버리지 0.3 / 하이런 3점

 

 

전반부 에버 0.7 / 후반부 에버 0.3

에버리지가 결국에는 자기 점수대로 돌아오네용

너무 아쉽고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게 하점자답다

 

 

세번째 경기

나무늘보 19(20) : 용기곰돌이 14(19)

에버리지 0.28 / 하이런 5점

 

 

2점짜리가 허용되니까,

사람의 욕심으로 인해

쉬운 확률보다 리스크가 큰 확률로 배팅을 하게 되네용

(당구도 확률 게임이라는 사실을 망각했네용)

 

 

불타는 토요일, 이대로 끝낼수 없다

각자 터치페이로 2만원씩 수금

(그동안 어떻게 지내왔는지, 술한잔 기울리면서 담소를 나눴다)

 

 

역시 사람은 대화를 나눠야 본심을 알수 있는 법

대화로 통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기쁨도 축하해주면서

아~~ 그래서 저 멤버가 이런 습성이 있구나. 이해해

(배려심이 생겼네용. 그동안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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