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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회성동 bj풋살파크에서

오늘 히트팀과 친선경기가 있었다

 

 

진동복지센타 풋살장에서는

아싸풋살팀과 여유롭고

느긋하게 긴장감이 없이 경기하지만

역시 오늘의 경기는 달랐다

 

 

히트팀은 공간 활용을 잘했다

패스한 후 빈 공간으로 2명 정도가 이동한다

그러면 공을 가진 사람은 여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그래도 우리 진동풋살도 예전 친선경기보다 활약했다

우리 몫은 충분히 한 오늘의 경기였다

그래서 한수 배우고 왔다는 느낌이 든다

 

 

안타까운 소식이 들러왔다.

진동풋살 회장님이 골키퍼 서다가

강한 슛팅에 왼쪽 손목이 퉁퉁 부었다

(심한 부상이 아니길 기원드립니다)

 

 

나 또한 부상 당한 적이 있어서

한달 쉰 경험이 있다

정말 서럽고 외로운 한달의 시간이다

 

 

친선 경기는 아무래도

몸싸움이 더 거칠어지고

쉽게 골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승부욕 때문에 부상이 안 생길수가 없다

 

 

히트팀과 친선경기일땐

신기하게도 이슬비가 내리는 날이다

오늘도 비를 맞으면서 한수 잘 배우고 귀가했다

(진동풋살 멤버들 전원 다치지 않게 조심히 공 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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