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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의 진동복지센타 풋살장을 방문
어떤 조직이든 어려움없이 흐려가는 건 없다
새로운 항해지로 가는 배도 바닷물에 흔들린다
다들 잘 지내셨어요?
풋살에 진심인 친구들은
가끔 풋살장을 방문해서 발을 맞췄다니 대단하네요
운동할 땐 제일 중요한 건 스트레칭
나의 몸에게 신호를 먼저 보내줘야 합니다
이제 마음껏 뛸거니까
준비해주세요
역시 3개월의 공백이 느껴지네요
나의 머리와 몸이 어떻게 해야되는지
경기 감각을 잃어버렸네용
괜찮아.
이제부터 다시 감각을 익히면 되니까.
뚜거운 외투 입고 뛰면 덥고
츄리닝만 입자니 바람 때문에 춥네요
골키퍼 서면서 잠시 눈을 감아봅니다
경기의 흐름
플레이 스타일
이런 요소들을 벗어나서
불어오는 바람을 그대로 맞아봅니다
함께 풋살장에서 뛸수 있음에 너무 행복했어요
역시 풋살만큼 행복한 게 있을까요?
진정한 행복은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할줄 아는 능력이라죠
시원한 바람과 호흡을 맞추는 풋살 멤버들이 있으니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오~~ 행복한 이 감정)
서로 다치지 말고
우리 올해도 땀방울을 흘려봐요
함께 풋살장에서 뛰어줘서 감사합니다
(풋살장아~ 올 한해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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