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8월 휴가 마지막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내가 좋아하고 대화 나눌 친구

곁으로 향했다

 

 

오늘 영기와 2경기 진행

결과는 2연속 패배

총 14연패 달성

 

 

첫번째 경기

이영기 27(27) : 용기곰돌이 12(18)

에버리지 0.4 / 하이런 3점

 

 

솔직히 에버 0.4 / 하이런 3점이면

나쁘지 않은데, 영기가 너무 잘쳤다

 

 

두번째 경기

만바리콜 14(22) : 용기곰돌이 18(18)

에버리지 0.36 / 하이런 2점

 

 

만바리콜이 시합전

득점이 되지 않더라도

아쉬워하는 행동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놈, 프로 선수들도 득점되지 않으면 아쉬워 하거든)

 

 

세번째 경기

이영기 26(27) : 용기곰돌이 16(18)

에버리지 0.32 / 하이런 3점

 

 

오늘 세경기도 에버리지가 나쁘지 않았다.

왜 이리 영기한테 주눅이 드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14연패 달성이라는 또 지겠구나.

의식하는 과거 모습이 나를 지배한 것 같다.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쉬웠다.

그냥 집에서 마지막 휴가를 보낼걸.

그동안 밀린 넷플릭스 정주행.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제주도 여행 숙제를 헤치워야 하는데.

 

 

아내가 갈치조림 해줬다

제주도 여행가서 갈치조림 맛있게 먹는 나의 모습을 보더니,

네가 자주 해줄께

하더니 진짜 해주네

 

 

저녁 맛있게 먹었어요

그 덕분에 방귀 선물 두번을 가족에게 전달했네요

사랑합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