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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뛰고 싶었다

퇴근하고 사랑하는 딸을

아동센터에서 픽업하고 집으로 복귀

옷을 갈아입는데,

나의 내면의 친구가 한소리한다

(8km완주 - 만보달성)

 

 

시원한 바람도 부는데

뛰고 싶다잉~~

얼릉 밖으로 나가자~~

나의 내면의 말을 무시하면 안되겠죠

아~~ 파란잎들이 가득한 세상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곧 지기 때문이다

지금 이순간은 다시는

오지 않는다는 걸

잊으면 안되!

 

 

민들레 친구들이

익숙한 곳을 떠날 준비를 하네요

익숙한 것을 탈피하는 게

성공하는 지름길이라고 하는데

 

 

핑크색 철쭉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까치도 물끄러미

철쭉을 바라본다

이 녀석

너도 아는구나!

꽃이 지면 못본다는 사실을!

 

 

구름 하나만 바꿨는데

우리가 사는 도시가

완전히 다른 곳이 되네용

 

 

여러분은 가끔 하늘을 바라보나요?

뭐가 그리도 바쁜지 하늘 볼 여유가 요즘 없네요

누가 보면 회사 대표인줄 ^^

 

 

넷플릭스 영화

(우리가 사는 지구)

지구라는 행성은 전부 한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북극과 남극이 냉동 역할을 하지 않으면

다른 부분은 감당할수 없는 더위를 맞이해야 한다

 

 

생명이 죽으면

그 생명에 있던 에너지는

전부 땅으로 흡수된다는 사실

우리 인간은 화장하는데 ㅠㅠ

그럼 땅으로 에너지가 안 가는 걸까

아무튼 자연과 인간은 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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