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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보달성한 것 같다

뭐가 그리도 바쁘셔 걷지 못했을까?

매일 만보걸으면 좋은 걸까?

(7.6km완주 - 만보달성)

 

 

인스타그램 이웃 글을 잠시 봤다

사랑하는 하느님

내일 아침에도 저를 잊지 않고

깨워주실거죠 ^^

(감사한 하루를 선물받는다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자)

 

 

어제 사랑하는 딸이 나에게 물었다

아빠

'상승이 뭐야?'

계속 성장하는 거야

지지 않는 마음도 맞을걸

 

 

창원

내가 살고 있는 곳 (창원)

붉은 글씨로 선명하게 보인다

상승의 검색해보니

(낮은 곳에서 위로 올라감)

 

 

사랑하는 딸아!

너도 아빠도 상승하자꾸나!

남들의 시선 그게 뭐라고 신경쓰니!

그냥 우리 길을 묵묵히 오늘도 걸어가자!

그러면 어느덧 상승한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되겠지!

그땐 우리 정상에서 같이 외쳐보자!

(나도 할수 있다)

 

 

오~~

이 나무는 어떤 나무지

하얀꽃이 정말 이쁘네

 

 

산딸나무

사랑하는 아빠 엄마의 아들, 딸이여서

정말 감사해용!

나의 딸로 태어나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우리딸, 아빠 엄마는 언제나

니 편인거 알지 ^^

 

 

어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다

(법정스님 - 아름다운 마무리)

정말 요즘 주식창 가끔 보고

만보 앱창 보고, 네이버 검색 결과 보고

뭐가 그리도 보고 있는 게 많은지

그냥 놔두면 되는 것을 ^^

 

 

아름다운 마무리

곰돌아!

그 마무리를 잊지마

그냥 놔두면 알아서 잘 성장해

주식은 회사를 믿고 기다리면 되잖아

으이그 바보야!

 

 

이슬 (김미정)

 

대지의 수염에 내린

달빛의 숨결이다

 

 

밤새

천지간을 더듬어 연주한

우주의 점자 악보이다

 

 

떠가는 저 구름의

짚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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