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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점점 뜨거워진다.

지금까지 이런 무더위는 처음이죠.

조금만 움직여도 땀범벅이 되는 날씨다.

퇴근후 집에 들어오니, 더위에 계속 질것인가?

(이럴때 더 뛰어줘야지, 8km완주, 만보달성)

 

 

그늘이 참 고마운 여름이다

저녁이 되면 그래도 활동할수 있는 온도다

멍때리는 저녁을 보낼것인가!

뭔가 느껴보는 저녁을 보낼 것인가!

 

 

고민한다는 것은

그걸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는 현상

그럴때는 그냥 마음이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게

정답이라는 사실을 너는 알고 있지

(태극기가 왜 이뻐보일까, 파리올림픽 시즌이라서)

 

 

시원한 폭포수

물이란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가요?

정말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다

그건 인정하고 넘어가자

 

 

드넓은 하늘을 가득 채운 구름

구름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까?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담아본다

아는 지인이 가족과 동료와 함께

달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

역시 운동 좋아하는 사람은 어쩔수 없다

 

 

오롯이 자연을 그대로 느낀다

두팔을 벌여 바닷바람을 느껴본다

참~~ 고마운 바람이다

 

 

뜨거운 햇빛이 자신 할일을 다하고

시원한 어둠에게 바톤을 터치하는 장면

제행무상,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근데 나는 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할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나무 위에서 목청껏

노래를 부르는 매미 친구들

너희들은 노래 부르기 위해 태어난 거지

얼마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싶었으면 매미로 태어났을까!

(욕하고 싶으면 욕해도 되)

(분노하고 싶으면 분노해도 되)

(칭찬하고 싶으면 칭찬해도 되)

 

 

우리 인간도 태어난 목적이 있다

자신이 하고픈 일을 마음껏 하기 위해 태어났다

곰돌아. 너는 어떤 일을 하고 싶니?

그 일을 찾고 있는 거야!

 

 

바닷물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다

조명이 없으면 바닷속은 검정색이다

그 검정색 안에는 수많은 생물들이 존재한다

약육강식이 존재하고, 협동심이 존재하기도 한다

그 생물들은 욕망을 조절할 줄 알겠지!

 

 

걷기 좋은 길

타인은 지옥이다

타인의 시선을 맞추려고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선 타인에게 양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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