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점심 시간과 야근 시간을 활용해서 짬내서

걸었습니다.

(7km 걷기 완료)

(10553보 달성)

 

 

정식 퇴근 6시에 하고

우리딸 어린이집에 가서 픽업후 집에 도착

간단한 저녁을 먹고

 

 

(휴온스 LPBA 챔피언십 23-24 경기 관람)

(김가영 선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실력은 충분히 우승감인데 당구는 운도 중요하니깐요

한동안 우승하시는 걸 기대했는데,

오늘에서야 우승 소감을 들으니 팬으로서 기쁩니다

 

 

경남 마산 걷기 좋은 길

(임항선 시의 거리)

 

 

(자판기 커피 - 감태준)

자판기 커피가 일생의 거울인 줄 몰랐구나

반품 안 되고 리필 안 되는

딱 한 컵의 생애

마지막 한 모금 삼키고 나면

누구든지 그냥 빈 종이컵 하나

 

 

(가을밤 - 김원룡)

가을밤 쓸쓸한 밤

귀뚜라미 울어서 밤새우는 밤

 

가을밤 단풍 지는 밤

나뭇잎 우수수 떨어지는 밤

 

가을밤 달 밝은 밤

돌아가신 우리 엄마 생각나는 밤

 

 

낙엽이 떨어지는 거리

무더위가 평생 지속될 것 같은 지구가

이제는 혹한기를 예고하는 추운 가을밤이네요

(정말 영원한 건 없네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과거에는 철길이었는데

이제는 나무 사이 길이 되어버렸네용

잘나갈때 더욱 겸손해야 하고

못나갈때 더욱 용기를 내서 노력해야겠죠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니깐요)

 

 

정말 저의 제2고향 마산에는 이렇게도

걷기 좋은 곳이 너무나 많답니다.

새로운 길을 걷고 싶다면

(한번 놀러오세용)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