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인하여 몸은 무거운데
회사 야근은 해야 하므로
한시간 가령 빈 시간에 할수 있는 건 걷기 운동이다
(식당까지 걸어갔다가 맞는 표현이겠지)
(마산국화축제) 준비중
(3.15 해양누리공원) 덕분에
나와 시민들은 다양한 축제를 만끽하는 것 같다
(반달)이 아름답게 아파트 사이 공간에서 빛나고 있네용
그 밑에 (십자가) 또한 민중 구제를 위해 빛나고 있구요
(각자 자기만의 사명을 충실히 하고 있는 세상)
횡단보도에서 자전거와 충돌한 후
(보행자주의 - 자전거전용 아님 전방주시)
이런 문구가 남일 같지 않네용
(자전거만 지나가도 몸이 움찔하네용)
제5회 창원국제 민주영화제
제44주년 부마민주항재 기념문화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기념음악제및 민주영화제)
부마민주항쟁이 뭔지 잘 모르지만
앞으로 조금 관심을 가져봐야 되겠네용
점심시간때 (기사식당)을 방문했다.
식당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를 한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민심을 알수 있는 법일까?
어떤 아저씨가 한마디 한다.
팔레스타인(하마스)는 힘도 없으면서 가만히 있지 왜 (이스라엘)에게 공격하냐고?
힘없는 자들은 저항도 하지 말라는 법인가?
전쟁만큼 비참한 것은 없다.
무관심만큼 비참한 것은 없다.
중동의 역사만 조금만 공부해도 이스라엘과 미국이 얼마나
부도덕적인 짓을 해서 현실의 결과를 만들었는지 알수 있다.
우리 (대한제국)은 왜 (일본식민지)에 (저항)했는가?
힘도 없는 놈들이 무슨 자격으로 저항했느냐 말이다.
그 작은 저항으로 지금의 (막강한 대한민국이 되지 않았느냐 말이다)
남의 일에 관심을 가져봐야 득될 것이 없다.
(귀찮다. 성가시다. 나만 힘들다)
이런 표현들이 맞기는 하다. 하지만 우리들이 관심 가져주지 않으면
(나쁜 놈들은 더 나쁜 짓을 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세월호, 이태원 참사) 우리들이 관심가져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되어서 일어났다는 점을
우리들은 잊으면 안된다.
음악으로 문화로 그 비참함을 알리는 사람들이 있다.
44주년의 역사, 44년간 무관심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사람들,
그런 진정한 어른들이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꽃을 만발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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