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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님

(장강명 작가님)을 조금 있으면 만났다. 아싸~~

여성 작가님을 대부분 만났었는데,

남성 작가님 북콘서트는 어떨까 궁금하다

 

 

(창원 도계동 안온 카페)에서

장강명 작가님 북콘서트를 개최해 주셨다.

12월연말, 곰돌이님, 혹시 장강명 작가님 북콘서트가 있는데요~~

(사장님께서 직접 카톡을 주셨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안온 카페 인테리어 장식은 언제나 마음에 든다.

(야옹이랑 우주를 바라보는 어린왕자)

음~~~ 우리는 결국 혼자가 아니다

 

 

 

드디어 시작되었다.

장강명 작가님을 모시고 안온 카페 사장님께서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책을 쓴 계기,

독자들의 여럿가지 질문들이

음~~ 너무 좋았답니다

 

 

해맑은 장강명 작가님

인터넷 보급으로 인해서 기울여진 (언론과 출판계)

AI로 인해 상실되는 직업과 형태가 바뀌게 되는 직업에 대해서

과학기술의 진보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만 만들지는 않나봐요

 

 

 

세상에 윤리라는 게 존재하기는 할까요?

윤리라는 게 뭘까요?

시스템은 반드시 누군가를 벌주게 되어 있습니다.

(자살을 방지하게 위해 인간은 신은 만들었다)

 

 

작가님의 책 결말은 확고하지 않다.

어~~ 분명히 결말이 나와야 하는데,

그래서 어떻게 된건데요?

(그래서 어떤 결론을 주고 싶은 건데요? 되묻게 된다)

 

 

작가님, 이야기 너무나 잘 들었어용

그리고 저의 닉네임은 (용기곰돌이)입니다.

 

 

 

읽고 쓰는 삶!

용기곰돌이님께

장강명

240114 @ 안온

 

 

책을 들고 나는 하트 손모양을 보였다.

그 하트 손모양이 조금 우스운지 작가님은

수줍게 웃고 계신다.

 

 

나는 맨앞자리에서 작가님 모습을 지켜보았다.

기자에서 작가님으로 직업을 탈바꿈한 작가님.

그 용기가 멋져보인다.

 

 

책으로 통해 내가 고민하고 있는 걸

독자들에게 함께 고민해봐요

의문점을 던져주는 게 어쩌면 작가의 길은 아닐까?

(작가님의 책을 하나씩 파고들 생각입니다)

(그 의문점을 저도 사색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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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에 있는 '보틀북스' 서점 & 카페에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재채치 Aachoo! 북콘서트)가 열렸다

 

 

나는 회사 반차를 쓰고 진주로 향했다

오후 7시 5분쯤 보틀북스에 도착완료

(이렇게 작가님과 책을 들고 사진 촬영 완료)

 

 

비올리스트와 함께 떠나는 미술인문여행

최경희 작가님은 비올리스트 음악가다

 

 

화가 인생에 대한 인물여행을

신문에 칼럼으로 쓴 글들이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 출판하게 된 것이다

 

 

북콘서트에 참석해 주신 독자들에게

짧은 문구와 이름을 사인해 주시고 계시네용

 

 

(용기곰돌이)님께 드립니다

 

봄날의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간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2023. 05. 23 최경희)

 

 

이번 북콘서트는 비올리스트 악기 연주와

성악을 전공하는 아름다운 여성분의 노래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문학과 음악이 함께

어울리니 공연장에

초대 받은 느낌이네요

 

 

하나의 악기를 연주할수 있는 건

아마도 평생 친구를 한 명

갖는 건 아닐까?

 

 

음악에는 마음의 치료 효과가 분명있다

나도 차를 운전할때 항상 음악을 틀고

그 노래를 감상하다보면

인생의 고단함을 모두 놓은 느낌이 드니 말이다

 

 

첫 연주 끝으로 본론적으로

북콘서트를 진행합니다

 

먼저 여기 오신 분들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해주신 분과 작가님은

가끔 밴드로 음악이 필요한 분들에게

연주를 진행하는 뜻깊은 일도 진행하고 있다네용

 

 

대학원 제자께서

작가님의 북콘서트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이렇게 꽃다발 증정식까지 보기 좋았답니다

 

 

보틀북스 운영중인 '채도운' 작가님

이번 북콘서트 준비에 힘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북콘서트로 추억 새길수 있었습니다

 

 

최경희, 어떤 스토리가 있을까?

 

미술은 왠지 귀티나는 사람들의 산물 같은 존재였다

21세기는 사진이 더 가치 있는 건 아닌지 의구심도 들고

그런데 작가 일생사 이야기를 읽고 나니,

이제 그 그림에 몰입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

 

 

'책읽기가 왜 중요한지?'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마인드맵 만들기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계절에 맞는 단어를 붙여놓고

자신이 뽑고 싶은 단어를 선택한다

(나는 낙엽을 선택했다)

 

 

마인드맵을 만드는 도중

잠시 화장실 다녀옴

 

서로 그 단어에 얽힌 사건들

스토리텔링을 이어가고 있다

 

 

어둠은

작은 빛 하나로

온 세상을 밝히는 장점이 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각자 선택한 단어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이야기하다보니, 서로 비밀을 공유한 사이가 된 느낌이 든다

 

 

다른 참가자 마인드맵 만들기

발표 시간에 나는 잠시

보틀북스 내부를 촬영해 본다

 

 

포스트잇

엄마가 팔라고 했던 때수건

 

 

작가님이 찍은

사진들의 엽서들

 

 

보틀북스

문학자판기

(긴글, 짧은글)

 

 

마지막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

 

 

우리 성악가님이

앵콜 공연으로

(바람의 노래, 000 불러주심)

 

 

성악에는 문외한임으로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용

 

 

보틀북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책모임을 인스타그램으로 보시고

최경희 작가님께서 '무보수'

독자들을 만나고 싶다고 '채도운 작가님 인스타그램'으로

먼저 연락을 주셨다고 하네용

 

 

모든 일정을 끝내고

집으로 향하는 길

저 앞에 터널 끝이 보인다

 

나도 최경희 작가님처럼

조금씩 책을 통해 배움을 쌓아서

남에게 희망과 견문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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