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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아이들이 놀기 좋은

(거락계곡 방문)

 

 

장마로 인해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너무 많아졌네요

 

 

사랑하는 딸은

마냥 신나하네요

(계곡이 나는 좋아)

 

 

돌계단에 앉아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바라보니

세상에서 제일 부자는 나네용

 

 

몸을 벌벌 떨면서

(물이 좋아 외치는 우리 공주님)

 

 

튜브 타고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어른들의 모습

(누가 아이인지 어른인지 모르는 게 계곡의 참 모습이죠)

 

 

물이 상당히 추워서

어른들은 발만 담기고 있네용

 

 

발열 체크와 팔목 띠를

주민들이 배부해 주시고 있답니다

 

 

계곡물은 많고

깊은 곳은 별루 없는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거락계곡으로 놀러오세요)

 

 

튜브 바람과 구명 조끼

무료 배부하고 있답니다

 

 

장마라서

가끔 비가 내린다는 단점은

어쩔수 없다는 거 알고 계시죠

 

 

그래도 아이들은 비에 알랑곳하지 않고

마냥 신나하면서 즐겁게 놀고 있네용

(구명 조끼 착용하면 걱정 제로)

 

 

아이 개인 튜브는 꼭 챙겨가세요

아이들도 어른도 즐겁게 놀수 있는

(거락계곡으로 오이소)

(왜 이리 홍보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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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외향적 인간이 맞는 것 같다

새로움에 강한 호기심을 느끼는 인간이다

 

 

달뜨는 비오리 카페

역사적인 카페

(1991년 건립되었다니 놀랍다)

 

 

시원한 바다뷰에

모든 걱정과 고민이 싹 사라지는 것 같다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있는 사람

타인의 철학을 배척하지 않고

수용할 줄 알면 얼마나 멋진 사람일까

 

 

오늘 저 방에서

(경청) 책모임

진행된다

 

 

혹시 이곳은 명당 자리일까?

앞에 보이는 돌 공간에

달이 뜨는 모습이 들어오는 건 아닐련지?

 

 

참새님과 안녕하세요님은

책모임 끝난 뒤

바다뷰를 보면서

무슨 담소를 나누고 있는 걸까?

 

 

책모임보다

30분 먼저 도착했다

(그럼 카페를 둘러볼까?)

 

 

나무와 조형물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너무 조화로운 이곳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달뜨는 비오리 카페를

여유롭게 즐겨봐야겠다

 

 

해양스포츠

저기요

시원하시죠?

 

 

수국이 이쁘게 피었네용

 

 

정말 수국은

종이꽃 같이

이쁘네용

 

 

야외에서 차한잔은

아무래도 낮만 가능하겠죠,

밤이면 모기들이 우리를 가만히

놔두지 않을 거니깐요

 

 

수국과 다양한 채소가 심어져 있는

뒤뜰, 몰래 채소를 따먹거나

수국을 훔쳐가시면 미워할겁니다

 

 

바다뷰가 있기 때문에

달뜨는 비오리 카페는

그냥 만점입니다

 

 

오늘 경청에 나오는 고양이

(너 순무는 아니지?)

 

 

내부를 둘러볼께요

 

 

오늘 책모임하는 장소

 

 

내부 인테리어

그림 작품이 많아서

전 좋았어요

 

 

악세사리와 그림들

 

 

통로에도

그림이 가득

 

 

커피 내리는 기계 소모품들

 

 

3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된

달뜨는 비오리

 

 

나도 나만의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남자

 

 

한 조각, 한 조각

작품을 모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을 때가 오겠죠

 

 

차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밖과 안의 풍경을

훑어보면서 그림 작품까지

천천히 음미하면서 가시길

 

 

상당히 넓은 공간

 

 

오늘 너를 알게 되어서

행복했어

다음에도 또 올께

 

 

좋은 카페를 발견하는 건

좋은 친구를 새롭게 만난 느낌이다

 

 

오늘 너를 만나서 너무 좋았어

걱정과 고민이 나를 지배할때

너를 찾을께

 

 

그 작은 걱정거리를 넓은 바다에

던져버릴때가 인생사에서 발생하니깐

그때 또 올께

그때까지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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