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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스포 사우나에서 그동안 고생한 나의 몸을

뜨거운 온탕에서 휴식을 제공하고 나왔다.

사우나 앞 나의 입맛을 유혹하는 곳을 방문했다

(베이커리카페 - 풍년당)

보기만 해도 군심이 돈다.

어떤 친구를 먹어볼까?

(미각이 나를 지배했다. 늑대로 변신)

나의 첫번째 선택은

(나뭇잎 과자)

두번째 선택은

(에그머니)

온탕에서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땡겼다

(빵)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네용

귀여운 녀석을 발견하면 왠지 훔치고 싶은 욕망이 든다

(사장님이 안 볼때 슬쩍할까, 이 빵 현수막 땡기네)

넓은 매장과 테이블 그리고 의자가 세팅되어 있네용

오후2시 회사원들은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일한 시간이네용

전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고 있네용

(제발 주말에 출근시키지 마세요, 정말 힘들다)

(풍년당)

풍성한 가을 추수가 담긴 의미일까?

빈익빈 부익부보다 공평한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바램은 헛된 꿈이겠지?)

포크와 나이프

풍년당이 새겨진 휴지

(너무 이쁘네용)

햇빛을 쏟아지는 한가한 오후

너무 좋네용, 진짜 한달에 한번은

나를 위해 반차를 사용해야겠어용

(휴가는 진짜 좋아)

빨간색 귀여운 캐릭터 (풍년이)

눈이 반짝반짝, 동전을 넣어달라는 거지.

(현금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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