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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또 먹을까?

(이런 고민을 벗어날수가 없다. 직장인이라면)

 

걷다보니까 경남대학교 정문까지 와버렸다.

(메밀면 패스, 돼지국밥 패스, 중화요리 패스)

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걸까?

(그런 고민속에서 고릴라돈까스 본점을 만났다)

 

원조 고릴라돈까스라는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찰나에

테이블 앞에 떡 하니, 추천 메뉴가 붙여 있다

(우동 세트로 주세요)

 

추천 메뉴에 따르면 나는

(얼큰 우동 세트)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소심한 성격이 나를 지배했을까?

(사장님, 얼큰 우동 세트로 변경할께요)

이 멘트를 날리지 못했다

 

(수저 세트, 돈까스 소스)

물통과 종이컵이 세팅되어 있네요

 

테이블마다 작은 사이즈

(전자레인지)가 설치되어 있네용

(역시 국물은 뜨거워야 제맛이니깐요)

 

경남대학교 앞이고, 점심 시간이라서

경남대학교 학생분들이 많네용

(40대초반의 아저씨도 마음만은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네용)

 

맛있는 우동

 

이게 바로 그 유명한

(고릴라돈까스)인가 보네용

 

유부 초밥 한조각으로

우동 세트를 맛있게 먹었네용

(내돈내산 - 대박나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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