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고 하네용
(어떤 내용일까요?)
토리는 나이트클럽
보안관리직이었다.
나이트클럽이 공사관계로 문을 잠시 닫으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했다.
(관심 있나?)
셜리 박사는 피아니스트
고용주 셜리는 남부지방으로
공연을 떠나는데 운전직과 보관을 책임져 달라고 부탁한다
2개월간 떨어져 있어야 하는
토리와 그 아내
(미운 남편이지만, 떨어지기는 싫다)
짐을 두고 엄청난 기싸움을 하고 있는
토리와 매니저
(그 승자는 누구일까?)
흑인 주제에 아무거나
주는 대로 치면 되지
(고용주를 욕하는 건 용납할수 없다)
토리는 아내와의 약속
꼭 편지쓸 것
(약속은 칼같이 지키는 의리남)
셜리 박사는
이 외로운 싸움을 지속하기 위해
술의 힘이 필요하다
남부지방은 아직도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인간취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양복집에서도
백인이 아니면
양복은 팔수 없다고 한다
본능적인 것을 통제하지 못하는 건
어쩔수 없는 사람의 몫이다
(셜리는 자신의 치부를 틀키게 되는데)
남부지방에 가면 온갖
고난과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는데
셜리 박사는 왜 뛰어든 걸까?
자신이 한걸음 나아가지 않으면
어느 누가 한걸음 전진할수 있는가?
(피아니스트라는 고귀한 능력이 아니면)
피아니스트에게
대기실로 창고를 제공하는 매니저
(흑인은 이곳이 아니면 안된다)
피아노는 식당에서 칠수 있지만
식사는 하지 못한다는 매니저의 말
(우리 식당의 전통이라고 한다)
셜리 박사는 이 전통에
한번 부딪쳐본다
(식사도 못하면, 피아노도 안 치겠습니다)
마지막 연주는 물건너로 갔지만
흑인들만 모이는 곳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환희찬 리듬으로 연주를 장식하는데
뉴욕으로 향하던 도중
또 뒤에서 경찰이 점검한다고
멈추기를 명령하고 있다
(또 뭐야 이런 젠장)
근데 이 진정한 경찰은
뒷 타이어 빵구가 난 걸
처리하라고 도움을 주는 의리남이다
우리들의 우정으로
한 사람의 한걸음 전진으로
닫혀 있던 문은 조금씩 열리게 된다
우정이야말로
대화야말로
진정한 평화이다.
또한 진정한 자유이다.
이걸 이 영화는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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