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왜 종이달이라는 제목으로 이 영화는 시작될까?
전업주부에서 은행 입금 담당으로
일하게 된 (리카씨)
예금자라는 '갑'이 등장하게 된다.
예금만 맡기면 되지, 그 담당자에게
(결혼은 했나?)
왜 물어볼까..
그 노인네집에서 (코타) 청년을 만나게 되는데
이 놈은 또 왜 나를 미행하는 걸까?
(어린 놈의 새끼, 한 킥 날려야 하나)
가방에는 고객의 예금이 들어 있다.
그 유혹을 리카는 넘기지 못했다.
이 작은 유혹에서 시작되었을까?
그녀는 점점 더 큰 횡령을 계획하게 되는데?
유혹을 이기지 못한 리카
이제는 남편보다 어린 친구에게
본능이 꿈틀되는데
그 선을 넘고야 마는데
이게 웬 떡인가?
남편은 중국으로 파견직으로
2년 떠난다고 한다
(환호성을 질러야 하는걸까?)
종이에 기록된 돈
그 돈은 정말 진짜돈일까?
아니면 허상일까?
허상이라고 믿게된 리카
코타는 대학 등록금이 필요하단다.
그럼 그 허상의 돈을 내가 빌려줄께.
아니, 그냥 주는 걸로 하자.
나이 지긋한 고객이 치매로 인해
깜빡깜빡한다. 이게 웬 떡인가?
그 돈은 내 주머니로 꿀꺽할께용
은행원들이 전부 종이돈으로 인식하지는 않는다.
돈을 만지는 자, 돈을 관리하는 자에게
언제가는 들통나게 되어 있다.
(정말 믿고 싶다. 언제가는 사실은 밝혀진다고)
유리코는 많은 연차가 있는 여직원
직급은 되지 않지만, 은행 전방적인 업무를
파악하는 그녀의 능력 덕분에 그 진실을 밝혀지는데
차장은 리카와 상담하게 된다.
그런데 리카는 차장이 바람핀 증거와
지금껏 해왔던 횡령으로 차장을 협박하는데
그래서 시간을 연장할수 있었다.
하지만 그 연장으로 리카는 더 큰
횡령을 하게 되는데, 횡령은 언제가는 터지게 되어 있다.
가짜니까 망가져도,
그리고 망가뜨려도 상관없잖아요.
자신의 사랑은 진짜라고 여겼을까?
순수하게 기부한 돈은
종이돈이 아니고 진짜
기쁨을 주는 돈이었다
자신의 힘으로 번 돈은 진짜다.
그 진짜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종이달, 종이로 달을 만든다.
그 달은 가짜일까? 진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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