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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풋살 막내들 (준현과 민제)

경남대 댓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진동복지센타로 온다. 나름 먼 거리인데.

(누구보다 제일 먼저 와서 패스와 슛팅을 연습하고 있네용)

 

스포츠를 통해 배운 점은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정말 타고난 재능이 없어서 사람은 노력만으로

자신의 재능을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스포츠를 통해 배웠다

 

제일 먼저 도착해서 패스와 슛팅 연습한 노력 덕분인지

오늘 민제군이 2골을 넣었다.

어떨까, 골의 맛이 궁금하다.

한골도 아니고 두골을 넣었으니, 이제 골맛을 잊지 못하겠지

(이제 민제는 과감하게 슛팅 때리겠지, 그 맛을 알기 때문에)

 

대한민국 4 : 튀니지 0

(국가대표 친선경기)

이강인 선수도 2골 넣었네용

(축하드립니다)

 

튀니지가 일본 국가대표와 친선경기 했을때

결과는 일본 0 : 튀니지 3

(일본의 완패였는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는 정말 최강이네용

(벌써부터 2024년 카타르 아시안컵 ,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기대되네용)

 

오늘은 나의 동네풋살경기 100번째 센추리가입한 날이다.

(FIFA센추리클럽)은 아니지만, 나만의 역사로 새겨지는 100번째 경기

 

 

퇴근하고 바로 진동풋살장으로 향한다.

내가 도착하면 6시15분 가량 된다.

그럼 몸도 풀지 못하고 경기를 바로 시작한다.

 

그러므로 다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아싸풋살, 진동풋살 멤버분들이 연령대 높은 분들이 많으셔서

(생활체육) 쉬엄쉬엄 다치지 않고 운동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오늘은 마지막 경기 빼고는 거의 수비 진형에 있었다.

수비수로서 한골도 먹지 않는 결과에 정말 기뻤다.

마지막 경기 때는 공격수로 잠시 올라갔다.

감사하게도 나 또한 1호골, 골맛을 맛보았다.

2골을 넣을수 있었는데, 왜 그리 성급했을까!

(조급한 마음에 너무 꺾어차 버렸다)

 

 

100번째, 150번째, 200번째 계속

진동풋살과 함께 갔으면 좋겠다.

가끔 성격이 불같아서 (때리치고 싶다)라는 어이없는 발상도 하지만

그래도 나는 진동풋살이 좋다. 나만 좋은가 ㅠㅠ

(아무튼 계속 생활체육을 쭉 지속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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