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 다른 동물체에 붙어서 양분을 빨아 먹고 사는 벌레
어떤 내용이길래, 전 세계 영화 대표들에게 왜 초대받는지 궁금했다.
반지하에서 살고 있는 송강호 가족!
친구의 소개로 대저택에 살고 있는 부자집으로 과외를 가게 된 아들,
아들은 대저택에 놀라워한다.
그리고 그 곳에 살고 있는 순수한 사람들을 목격하게 된다.
반지하에서는 가끔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다.
가족이 모두 실업자로 박스 접기로 하루 하루 생활하고 있다.
아들의 친구가 자신의 할아버지가 돌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그 돌이 집에 있으면 돈을 부르는 운이 있다고 했다.
그 돌을 아들에게 선물해 줬다.
사기꾼은 아니지만, 좋은 일자리를 아들에서, 딸로, 아버지에서,
어머니로 온 가족이 대저택에 취업하게 된다.
과외를 하는 여고생과 썸타는 사이로 발전하는 아들
딸은 어릴 적 귀신을 목격했다는 아들의 심리를 그림으로 치유하려고 한다.
치료가 목적이 아닌 오로지 돈을 보고 이 집에 들어온다.
새로운 발전은 대저택 지하에 숨어져 있었다.
병들어 가는 남편을 지하로 숨겨져 보살폈던 식모!
반지하에서 살다보니, 몸과 옷에는 곰팡이가 피는 냄새가 난다.
그 냄새가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지상의 집에 살고 있는 사람,
그 지하의 냄새가 역겹다는 제스처를 취하는 사장의 행동에
아버지는 칼을 들어 사장의 가슴을 찍어버렸다.
어쩌면 그 피는 똑같지 않을까,
같은 사람이지만 반지하에 사는 사람과
대저택에 사는 사람은 같은 사람이 아니다.
현실에는 돈이 사람을 구분하는 상황이다.
식모가 반전의 스토리로 영화를 이끈다.
남편의 사채로 인하여 사채업자를 피해 사는 사람,
대저택에 사는 사람들을 속여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 같은 사람들,
태풍으로 인해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 태풍으로 기생충 집은 잠겼다.
그리고 집에서 잠을 잘수 없어서 학교 강당에 잠을 잔다.
계획을 잡을 수 없는 서민들,
계획은 계획일 뿐,
계획이 현실로 되지 않는다는 정의로 내리고 있다.
무계획이 바로 자신의 계획이라는 아버지의 말,
사장을 살인하고 대저택 지하로 숨어들었다.
그리고 지하에서 나오는 방법은 아들이 많은 돈을 벌어서
그 대저택을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아들은 매일 그 계획을 꿈꾸며 반지하에서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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