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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전 기생수 넷플릭스 영화

(기생수 : 더 그레이)

일본 영화 기생수를 보지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데

자~~ 봅시다

 

 

하늘에서 해괴한 물체가 떨어진다

그 물체에서 새우같은 녀석이

나오게 되는데

어리석은 어른에게 칼빵을 먹은 전소니 품으로

그 물체는 침투하게 되는데

 

 

그 어리석은 남자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된다

죽을때 끔찍하게 죽게 되지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이 남자는 무서운 표정으로

전소니를 바라보고 있다

이 남자의 정체는 뭘까?

 

 

하늘에서 떨어진 해괴한 녀석들은

기생수

사람의 뇌를 먹고 그 자리를

차지한 생물체

 

 

경찰조직에서 발빠르게

기생생물 긴급대응 특별수사팀 설명회

우리 한국에도 이런

(특별수사팀)은 있을까?

영화만 평가하고 싶다

정직한 경찰과 검찰 조직을 험담하고 싶지 않다

 

 

 

목사 머리를 차지한 기생수

사람 뇌를 먹으면 그 뇌 영향을 받는 것일까?

인간에 대해서 분석하고

인간 조직을 활용하게 되는 유능한 기생수

 

 

권해효 배우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뵙는 것 같다

기생수 배역을 어떻게 소화했을까?

 

 

이정현 배우

요리 채널에서 자주 봤는데

이렇게 영화 스크린으로 보는 반가웠다

역시 화려했던 가수였을때부터

다재다능한 그녀의 활약을 응원한다

 

 

구교환 배우

친누나와 조카가 기생수에게 죽게 된다

그 심정은 어떨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 당하는 기분

우리 인간은 사람에게 상처받지만

사람에게 또다시 사랑을 받아야 하는 존재

 

 

인간을 죽이라는 이유로 태어난 기생수

기생수도 사람몸에서 살아가면서

이런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살아가야 될까?

 

 

조직에서 달성하라는 목표대로 살아야 할까?

회사라는 조직의 목표가 나의 삶의 목표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매일 서로 죽이고 상처주는 지구라는 행성

이제 전쟁을 끝내고 진짜 평화가 왔으면 좋겠다

 

 

하이디는 정인수에게 편지로 고백한다

싫든 좋든 너는 혼자가 아니다

나라는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나라는 생명 속에는 우리는 알수 없지만

무수한 생물들이 함께 살아갈거다

우리는 소우주니까

 

 

주말인데 비가 내리고 있다

지인과 친구를 만나고 싶다

어른답지 않은 어른을 만나면

정말 분노와 경멸심이 나를 지배한다

왜 저렇게 살아갈까, 늙은이들

나도 늙은이지만, 젊은 청년도 늙은 사람도 있지만,

 

 

아무튼 기생수 영화로 좋은 주말을 보냈다

영화만큼 좋은 게 있을까?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

우리는 혼자일때 편안하지만

혼자일때 진정한 행복은 얻기 힘들다

사람들속에서 우리는 더 큰 행복을 쟁취할수 있다

이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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