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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고의 배우

천우희

그녀가 걸어온 길

나는 유유히 지켜본 팬 한사람이다

그녀의 다양한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과거로 돌아갈수 있는 초능력자

장기용

토요일 저녁으로 돌아간다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확인한다

그리고 그 번호를 천우희에게 선물한다

그 능력 한번만 빌려주시면 안될까용 ^^

 

 

눈물의 여왕 남주인공

김수현

배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저 배우처럼 멋진 남자로 살아가고 싶다

아마도 천우희 여배우를 보면서 수많은 여자분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나도 다이어트 성공해서 저렇게 이뻐지고 싶다

 

 

누구나 내면에는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기쁨의 모습, 분노의 모습, 즐거움의 모습, 사랑의 모습

그 모습을 카메라에 표현할수 있는 사람들

그게 바로 배우다

그걸 지켜보는 팬들은 언제나 행복하다

 

 

미래의 꿈이 보이는

고두심

사람의 마음을 알수 없듯이

미래 또한 자신이 보고픈 일만 보는 건 아닐까!

미래는 현재의 나의 행동에서 만들어지는 거니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가!

 

 

타인의 마음속 이야기가 보이는

박소이

이 능력은 솔직히 피곤할 것 같다

몇초마다 변하는 게 우리의 인간인데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그 마음이

몇초후면 또 달라지는데 진짜 피곤할것 같다

 

 

나쁜 사람이란 존재하는 걸까!

좌파든 우파든!

자신이 믿는 게 정답이다.

나의 정답이 존중받아야 하듯이

타인의 정답도 존중받아야 한다.

근데 나는 요즘 타인의 정답을 무시하고 경멸하고 있다.

 

 

삼촌역을 맡은

최광록

나는 이 삼촌이 멋졌다

끝까지 천우희를 수호한다

리더 엄마의 명령보다

지금까지 함께 보낸 시간이 더 소중한 삼촌

좋아요와 구독하고 싶어진다. 우리 삼촌

 

 

살아온 환경이 지금의 나를 만든다

가짜 엄마 김금순

그녀가 살아온 환경은 누가 만든 것일까!

오로지 개인이 조성했다고 말할수 있을까!

나라와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시민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지원해 주는 역할은 아닐까!

 

 

아무리 초능력자 집안이라고 해도

모든 것에 완벽할수 없다

부녀에게 행복한 추억이 없다

모든 부를 얻었지만

행복한 추억이 없다면

그 부는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아빠 오만석

초능력자 집안을 지탱하고 있는 기둥은

바로 평범한 아빠의 몫이다

집안은 기둥이 사라지면

모든 게 무너진다

어쩌면 평범한 게 최고의 초능력은 아닐까!

 

 

다양한 초능력자가 뭉쳐야지

우리는 희망을 꿈꿀수 있다

나와 이웃이 존재해야만

우리는 더욱 행복해질수 있다

함께 살아가야 한다

그 함께를 잊은 민족은 멸망하게 된다

 

 

언제나 조연을 맡고 있는

류아벨

주연을 빛내주고 있는 건

조연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주인공이 빛나는 이유는

바로 환경이라는 사실

 

 

무빙의 주인공

수현

그녀처럼 우리들은 마음껏 날아오를수 있다

근데 주변의 시선과 말에 우리는 날개를 접고 만다

넌 할수 없어.

그 말에 우리는 되받아쳐야 한다

그래. 두고봐. 반드시 해내고 말거야.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

어디로든 날아갈수 있다.

우리는 그런 존재들이다.

그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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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민지 대한민국

한소희 정말 이쁘긴 하다

화려한 옷을 입고 어디로 행차하는 걸까?

 

 

경성병원 일본군은 무슨 일을 저지른걸까?

사람 생명을 담보로 실험을 진행하다니.

정말 위대한 실험이라고 자부했을까?

 

 

식민지 사람을 동물로 취급했겠지

그렇지 않고서 이런 행위가 가능할까?

우월주의!

현대는 돈으로 우월 경계를 정하는 걸까?

 

 

엄마를 찾기 위해 한소희는 아빠와

도굴꾼으로 생활하고 있다

결국 그녀의 엄마를 발견한 곳이

(경성병원)

 

 

태양신의 후손들

영원히 신이 수호해 줄거라고 믿었던 그들

번영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발전이 뒤받침되어야 한다

(또다른 더 대단한 놈이 나타나는 법)

 

 

10년 넘게 보지 못한 딸

그 시간을 엄마는 알아볼수 있을까?

 

 

만약 사랑하는 딸과 이별하고

10년후에 만난다면 나는

첫눈에 그 아이인줄 알수 있을까?

 

 

불령선인으로 감옥에 들어간 자

그 고문을 감당할수 있는 자는

몇명이나 될까?

 

 

장태상은 극중에서 말한다

이 시대가 아니였다면

우리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니 살기 위해, 나라도 없는 죄를 덮어서

친구나 지인을 고발하지 않았을까?

 

 

일제 감정기 시절 이야기를 쉽게 접하는 요즘이다

나는 그 소재가 정의를 논하기 어렵다

만약 나라면 독립운동가로 살수 있을까?

아니면 친일파로 가족이 잘사는 편에 서지 않을까?

가장이 되고 보니, 후자쪽으로 기울게 된다

 

 

삶이란 쉽게 단정지을수 없다

하지만 역사는 정의롭게 기록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청산해야 할 기록들이 산적해 있다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그 기록들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이해관계와 복잡성이 가득한 문제다

(기득권, 권력을 쥐고 있는 쪽이 가해자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계속 후퇴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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