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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출연한 액션 영화,

나름 기대를 하며 관람했다.

 

근데 기대감을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액션도 줄거리도 그냥 그랬다.

 
 

 

경기도 일대 조폭을 점령한

마동석 두목

 

 

연쇄살인마는 밤이 되면 우연히 부딪친 사람들을 이유 없이 살인한다.

계획적인 살인이 아니다.

우연으로 만나는 사람을 살인한다.

 

 

그렇게 살인하던 중 마동석이 우연적으로 걸렸다.

뒤에서 칼을 쑤신다.

조폭도 뒤에는 눈이 없다보니까,

당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연쇄 살인 사건으로 생각하고 있는 경찰,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잡고 싶어하는 경찰,

범인을 눈으로 확인한 마동석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자신과 손잡고 범인을 잡아주면,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눈 감아주겠다는 제안이다.

 

마동석은 허락한다.

조폭이 잡으면 조폭의 몫이다. 그 범인은

경찰이 잡으면 경찰 방식으로 처리하면 된다.

 

 

결국 조폭과 경찰의 거래는 성사되고,

마지막 범인을 잡는 쪽은 조폭이다.

 

돈과 사람의 쪽수도 조폭이 앞선다.

경찰은 한 사람당 맞는 사건이 한계 넘기 때문에 감당이 안되는 것이다.

 

범인은 왜 살인을 하는 것일까?

사람을 칼로 찌르는 순간이 가장 짜릿함을 느낀다는 그의 말,

자신의 짜릿함 감정 때문에 고귀한 생명이 죽어야 하는가,

 

 

경찰은 마동석이 범인을 죽이려고 할때,

찾아와서 법적으로 재판을 받게 하고,

무기징역으로 감옥에서 살기를 판결한다.

 

마동석은 살인은 자신이 했다고 자수한다.

그리고 범인이 있는 교도소로 수감되게 된다.

 

마지막 살인자와 조폭 두목은 교도소 샤워실에서 마주서게 된다.

서로 싸움을 일으켰으면 끝장을 봐야지, 그렇지.

 

 

믿고 보는 통쾌한 주먹 마동석,

이번에는 조폭 두목으로 무신한 몸으로 등장한 그.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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