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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경기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바로 경기 투입

수비를 보다가 (골키퍼와 충돌)

근데 골키퍼 머리와 나의 턱이 충돌함.

집 귀가후 식사하는데 턱쪽이 조금 불편하지만,

많이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

진심으로

 

 

오늘의 경기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젊은 베트남 친구들과 호흡이 너무나 좋았다.

빈공간을 침투하는 이쁜 녀석들.

나의 패스 또한 절묘하게 잘 들어갔다.

(호흡이 잘 맞으면 경기 결과는 훌륭하다)

 

 

역시 젊은 피가 좋긴 좋네용.

쉬는 시간인데 (슛팅 연습중)

나는 일요일 마라톤 대회를 위해

1km 정도 뛰었다.

 

 

근데 슛팅 연습하는 걸 지켜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실전에서 (슛팅은 골망을 흔들기 위해서 있는건데)

(파워 슛팅)보다 빈공간을 향해 (정확하고 한템포 빠른 슛팅)이어야 하는데용

 

 

나는 쉬는 시간때 (오른발 슛팅)(왼발 슛팅)을 연습했는데

오늘 실전에서 (왼발로 패스)한 게 정확하게 들어갔다.

그런데 골대앞에서 툭 치면 되는 공을 아쉽게 놓쳤다.

아직까지 왼발은 완벽하게 컨트롤하기 힘들다.

그래도 (양발 슛팅, 패스 연습)을 계속 해야겠다.

 

 

오늘도 나는 이 넓은 풋살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강한 바람으로 조금 떨긴했지만,

우리의 풋살 열정으로 추위를 날려버렸다.

오늘도 멤버들이 전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부상 없이 모두 무사히 귀가하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용)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 첫경기

대한민국 5 : 싱가포르 0

(대승을 축하드립니다)

 

조규성, 황희찬, 손흥민, 황의조, 이강인 멋진 감사했어용

PK 양보해준 손흥민 선수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대한민국 선수들이 다치지 않아서 너무나 좋은 경기였어요

다가오는 중국전도 좋은 결과 기다리며 본방사수할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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