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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의 뜨거운 피일까?

 

 

부산 건달계 왕이 된 사람의 모티브한 영화다.

정우가 나온 드라마와 영화는 실망을 안겨준 적이 없다. 이 영화 또한 강추다.

 

 

왠지 신세계 느낌을 조금 띠고 있다. '의리'와 '주인을 끝까지 지키는 의리'

 

 

리더는 직접 움직이는 법이 없는가.

회사도 마찬가지다.

조직의 왕은 명령만 할뿐.

움직이는 놈은 따로 있다.

 

 

남을 부러워하지 않은 놈은 딱 두 부류로 나눠진다.

밑바닥에서 자빠지는 놈이랑,

대가리 차지하는 놈이다.

 

 

정우는 의리가 있는 놈이고,

옛 연인과 끝까지 사랑을 유지하는 놈이다.

 

 

기득권의 자리를 쉽사리 넘겨주는 놈은 없다.

어떻게 그 자리를 얻었는데,

남을 죽이고,

친구를 죽여 온 자리인데.

 

 

우정이란 뭘까?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정에 대한 나만의 확고한 정의를 갖고 있어야 한다.

 

 

내가 살기 위해선 남을 먼저 죽여야 하는 무서운 쟁탈전.

어디 조폭 세계만 그런 원리가 작용되는 건 아니다.

 

 

내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이미지화 시켜줄 필요가 있다.

나를 건들면 어떤 대가가 너에게 가해지는 지 확실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고민은 짧게 해야 한다.

시간이 길면 다른 놈에게 먼저 당하는 법.

 

 

언제까지 뇌로 조직을 움직이는 할배들에게 당하고 있을 것인가?

 

 

어떤 일이든지 '흥분'하는 지는 법이다.

싸움은 머리로 하는 법이다.

 

 

결단을 내렸으면 끝을 봐야 한다.

인정사정 봐주면 결론이 나지 않는다.

그냥 죽여야 한다.

 

 

나를 키워준 부모같은 존재를 잃어야지.

내가 진정한 왕이 될수 있다.

과거는 과거일뿐.

과거에 계속 살수는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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