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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2020팀과 매칭하는 날

그래서 오늘은 세팀으로 나눠서

경기를 진행했다

(많은 분들이 오니 기분이 업되네용)

 

 

몸이 가벼울때 조심해야 한다는 스포츠

다행히 나의 몸은 다친데가 없다

하지만 풋살화가 터졌다는 사실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나이키 풋살화 정말 실망입니다)

 

 

쉬는 시간 때 얼릉 다시

(나이키 풋살화 구매 완료)

한번더 믿어보리라

나이키를 ^^

 

 

오늘 중3 멤버가 참석을 했다

야구 선수로 활약하는 멤버라는데

지금 부상을 당해서 체력도 키울겸

풋살장으로 오겠다는 사실

(아버지와 함께 뛴다)

 

 

풋살에 대해 기본기가 왜 부족한지 알겠다

오로지 야구만 바라보고 달려왔으니

제일 중요한 건

체력 키우고 풋살장에서 다치면 안되요

 

 

다른팀이 경기할때 뒤쪽에서

오지랖 넓은 삼촌이

풋살 기본기를 가르쳐줬다

그 멤버는 관심도 없는데

나도 잘 모르면서 ^^

 

 

내가 생각하는 풋살 기본기는

나에게 다가오는 공을 발바닥으로

내 소유로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내 볼로 만든 후

내가 원하는 곳으로 패스하는 게

기본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나에게 풋살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

회사 회의가 있었지만

그 회의보다 풋살장에 오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다

지금 이순간 내가 가장 원하는 걸 실행한다

 

 

NH농협카드 PBA챔피언쉽 24-25

PBA 최연소 챔피언 탄생!

김영원 선수 우승자

 

 

준결승전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 vs 김영원 6세트에서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모릅니다

마지막 1점 득점이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우승자 한명이 탄생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지

김영원 선수를 보면서 새삼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 수많은 대회의 순간이 김영원 선수를 기다리겠죠

(언제나 응원하는 팬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우승 축하드립니다

너무나 뜨거운 밤을 함께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 보낼께요

해커 유튜브 팬으로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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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뉴스 보는 게 더 힘들까?

화성 화재로 근로자가 사망했다

전주 페이퍼 공장에 근무했던 19세 청년이 사망했다

꽃다운 젊은 훈련병이 30kg 군장을 매고 3시간동안 행군하다가 사망했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이러니저러니 궁시렁궁시렁 된다

옛날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죽음 앞에서 어떤 말이 필요할까!

 

 

틱톡 영상을 클릭해도

정치권은 아수라장이다

정말 온세상이 지옥이다

평화로움을 거부하는 세상같다

러시아와 미국은 핵미사일을 장착하겠다고 윽박지르고 있다

나도 모르게 입에서 욕이 나왔다

정말 세상이 인간들이 미쳐돌아가는구나 ^^

 

 

우리금융캐피탈PBA 챔피언십 2024 결승전

(김영원 선수 vs 강동궁 선수)

17살 김영원 선수 잘 싸웠지만 아쉽게 졌다

취미로 시작한 당구에서 생애 한번 올라갈수 있을까말까한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했으니, 뭐라고 표현할수 있을까!

사랑스러운 아이가 전국민이 보는 무대에 오르다니.

 

 

정말 김영원 선수 아쉬웠다

당구해커 구독자로서 몇년전부터 김영원 선수를 봐왔는데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해커, 당달, 두께씨)가 너무 반가웠다

본인들이 키웠다고 말해도 해커당구팬들은 그마음 알죠 ^^

 

 

강동궁 선수에게 조금더 운이 따라줬던 결승전이었다

행운 득점이 없었다면 일방적인 김영원 선수 플레이로

아마도 결승전은 종료되지 않았을까 평가해본다

 

 

당구는 운빨도 있지만 결과는 실력이다

노련미가 젊은 패기를 이겼다고 봐야 한다

강동궁 선수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려용 ^^

 

 

나는 나 자신과 약속해야 한다

관심은 가지되 그 흐름에 감정을 섞지 말자

오로지 내가 할수 있는 일만 할뿐이다

모든 건 시간에 맡길수 밖에 없다

역사가 그걸 증명해줄수 밖에 없는 문제다

 

 

어제와 오늘 아이와 아파트 놀이터에서

줄넘기 운동과 숨바꼭질, 시소를 타면서 문제 풀이게임,

마음껏 뛰고 집으로 돌아와서 함께 씻고 대화를 나눴다.

함께 놀이를 하지 않으면 우리 가족은 각자 핸드폰 삼매경에 빠진다.

핸드폰보다는 가족이 함께 어울려져서 시간을 보내니 행복했다.

 

 

나의 과제가 머리에 떠오른다.

김미경 강사가 말한 것처럼 40대는 세컨드 라이프를 위해

철저히 공부하고 계획을 잡는 시간인데,

나는 50대, 60대, 70대 총30년을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싶을까?

10년후, 20년후에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어.

어떤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악착같이 독서하자.

책에서 답을 찾을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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